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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후보, 여당후보 누를 있다

능산선생 2006. 4. 1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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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마선언을 한 오세훈서울시장후보가 강금실 여당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라 붙고 있습니다.

이는 강후보의 빛좋은 개살구라는 인기 거품이지요.

 

강금실 43.1% 오세훈 41.3%



9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오세훈 전 의원이 한나라당 예비 후보들 중에서 유권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강금실 예비 후보와 가상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일 서울거주 19세 이상 6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누가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것이 좋은가’라고 물어본 결과, 오 전 의원 47.7% 맹형규 전 의원 14.3%, 홍준표 의원 11.5% 등이었다.

열린우리당 강금실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오 전 의원의 가상대결에서는 강 후보 43.1%, 오 전 의원 41.3%로 1.8%포인트 차이였다. 이번 5·31 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다는 선거 관심층 중에서는 오 전 의원44.6%, 강 후보 43.3%였다.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맹 전 의원이 나설 경우에는 강 후보 49.8%, 맹 전 의원 29.2%였고, 홍 의원이 나설 경우에는 강 후보 49.9%, 홍 의원 28.2%였다. 이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포인트다.

(홍영림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ylh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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