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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죽어야 국가기둥 바로선다?

능산선생 2006. 8. 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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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ew1@hanmail.net


무더위속에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그래서 국민들은 불쾌지수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정치권은 시원한 난방시설속에서 엄청난 급여를 받으며 하한거를 하고 있다. 어찌 이런 나라가 있을까?

 


대권주자들은 마치 자기가 고지를 점령한 것처럼 국민을 속임수속으로 몰고 가고 있다. 노정권은 마치 원단 폭격을 가하듯 낙하산인사, 코드 인사, 보복인사를 자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일한 대안세력이라고 할수 있는 야당은 지금 하한거속에 더위를 식히면서 세비를 착폭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한번 선택을 잘못한 탓에 5년동안 고생하고 있다.


그러나 고생을 행복으로 전환시킬 대타자가 바로 야당과 재야다 그러나 지금은 이 나라는 야당이 없다. 기껏해야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의제를 설정하면 따라다니며 반대하거나 숫자만을 고쳐 대안이라고 내놓는 게 고작이다.


그러니 지지율이 10%대인 노무현대통령은 전시작전통제권이란 대박 상품으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 여기에 한나라당은 어느 교수님께서 밝힌대로 한나라당은 전작권의 덫에 걸려 또 한번 노대통령의 ‘게임정치’, ‘역발상 정치’에 뒤통수를 맞았다.


지난 대선에서 반미로 재미를 본 노대통령은 다시 ‘자주’ ‘주권’으로 대박상품을 만들려고 한다. 야당 대선주자들은 지난 구한말을 연상되는 지금 시대에 애국지사의 정신을 저버리고 이미지 관리에만 전념하고 있다.


과연 저 사람들이 애국심이 있는 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진짜 국가원수의 자리를 원한다면 김구선생, 김규식선생, 김좌진장군, 홍범도장군등의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대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대권주자들은 이런 정신무장이 되어 있지 않다. 진짜 이 나라 號가 난파하느냐 아니면 산으로 가느냐다.


대권주자들이여, 과감하게 국민앞에 나서서 투쟁하는 투사의 모습으로 나라를 구하라. 그래서 자기를 죽이고 일어서는 오뚜기의 지질을 발휘해야 한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관료가 바뀌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이 말처럼 대권주자들도 자기 희생을 해야 한다.


이는 곧 지금 우리 나라가 처해진 정치적, 경제적 상황을 유교 문화 속에서 성장해 온 엘리트들의 더러운 부유물처럼 떠 있는 유교적 권위 그리고 그것 앞에 엎드리는 타협, 그래서 만들어지는 불공평과 불투명함들에 의해서 저질러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 사회 곳곳에 검은 곰팡이처럼 자라고 있는 유교의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솎아내지 못한다면 우리 미래는 없다


"유교는 위사람으로서 아랫사람을 '가르치겠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정치는 국가 경영의 허황된 청사진일랑 버리고 엎드려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감시와 질책 앞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평생 직업 한 번 없었던 실업자임에도 정치인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수억의 재산 소유가 당연시되는 모습 역시 신성한 노동의 가치 앞에 참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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