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한 귀퉁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 여저 있네어머니 코 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어주려 하셨나보다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이를 먹을 수 있네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가수 김창완 노래중 ‘어머니와 고등어’ 한밤중에 냉장고를 열었는데 엄마는 나에게 고등어 반찬을 해주시려고 고등어 자반을 넣어 두셨고 안방에서는 나지막히 엄마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 곡은 실제로 김창완의 경험으로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고생하는 엄마와 그것도 모르고 속만 썩이는 자식의 관계가 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