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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fake news 단속령은 ‘임금님 귀 당나귀다!’ 還生”➨민중의 함성?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88년 8월 MBC TV '뉴스데스크' 생방송 도중 한 남자가 스튜디오로 뛰어들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는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 극단은 이 사건을 소재로 연극을 만들었으며 2000년대 초반 4인조 록밴드 그룹은 아예 팀 이름을 '내 귀에 도청장치'로 지었다. 2010년 10월 방영된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방송에 나온 당시 앵커였던 강상구씨는 "아마 이 사고가 생방송 뉴스치고 교과서에 올라갈 정도로 유명해져서, 지구를 세 바퀴는 돌지 않았나 싶다. 생방송이니 뉴스 원고를 수시로 기자가 들락날락해서, 속보 원고를 주러 온 줄 알았다. 얼마나 당황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다"고 했다. 매년 7월 둘째 수요일..

사회 2023.07.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보류➷김예령기자 돌직구 ‘악마의 키스’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통해서 성장을 지속시키겠다.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것입니다.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버린 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합니다. 대통령께서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하시면서도 현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는 2019년 1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 기회를 얻자, 자신의 소속은..

정치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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