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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만행 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금도끼 은도끼’ 어디가고 ‘도끼만행 44년’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느 착하고 가난한 나무꾼이 강가에서 나무를 하다가 실수로 도끼를 강물에 빠뜨려서 슬피 울 때, 이를 가엾게 여긴 신 헤르메스가 도끼를 꺼내주기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 이후 헤르메스가 강에서 나와 나무꾼에게 금도끼를 보여 주며 '이것이 네 도끼냐'라고 묻자 나무꾼은 아니라고 했고, 은도끼를 꺼냈을 때도 아니라고 했다. 그 뒤 나무꾼이 빠뜨렸던 쇠도끼를 보여주자 그제야 나무꾼이 자기 도끼가 맞다고 한다. 그리고 나무꾼의 정직함에 감동한 헤르메스가 세 도끼 모두를 나무꾼에게 주었다.이 이야기를 듣게 된 어느 욕심쟁이가 착한 나무꾼에게 가서 어떻게 해서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까지 얻었냐고 묻자 그 동안의 일을 얘기해 주었다. 그러자 욕심쟁이가 그 강가로 가서 나무를 하는 시늉을 ..

사회 2024.08.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양곡관리법’출구➬2010년 중단 대북 쌀 지원 재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했던 ‘쌀의 날’,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선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우리 민족의 먹거리인 ‘쌀’은 ‘농자천하지대본야(農者天下之大本也)’의 근원을 두고 있다. 농자(農者)는 계절(시간의 흐름)을 깨달은 자를 말한다. 하늘과 땅의 진리를 깨달아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농자의 도(道)를 천하에 최고 큰 도(道)라 하여 대본야(大本也)라고 한다. 봄에 씨를 뿌려 싹틔우는 것은 탄생의 신비요. 여름에 가꾸어 잘 자라게 하는 것은 ..

경제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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