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불평등 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강부자 감세’➘상하위 소득양극화 심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자본주의 시장에서 가격은 시장이 결정한다. 공급과 수요의 입장에서 정책의 방향을 수요자의 입장을 대변하지만 결국 자본을 가진 자의 의지에 따라 시장은 얼마든지 왜곡되기도 한다.윤석열 정권 들어 소득분배 개선이 정체되고 자산 불평등은 확대되며 지금 강부자(강남 부동산 가진자)들은 마치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와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2023년 기준 소득 상위 10%와 하위 10% 가구 간 소득 격차가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상위 10%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억1051만원인 반면에 하위 10%의 소득은 1019만원에 불과했다. 두 계층 간 자산 격차는 훨씬 커 15억원에 이르렀다. 계층 간 불평등 심화 현상은 여러 다른 지표에..

정치 2025.01.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박수가 밥 먹여 주지 않는다!”➨최저임금 12,000원“비 내리는 ‘물한식’”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중국 춘추 시대 진(晋)나라에 문공이란 왕자가 있었는데 임금이 죽고 나라 안이 어수선해지자 여러 나라를 떠돌게 되었다. 문공의 충성스런 신하 개자추는 문공의 허기를 채워 주기 위하여 자기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내어 구워 먹이기도 하였다. 나중에 임금이 된 문공은 개자추를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문공이 개자추를 불렀으나 개자추는 산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문공은 산에 불을 질렀으나 그래도 개자추는 어머니와 함께 산에서 내려오지 않고 불타 죽었다. 문공은 너무 가슴이 아파 해마다 이날이 되면 불에 타 죽은 개자추의 충성심을 기리고자 불을 때지 말도록 하였다. 그로부터 한식날이 되면 개자추의 넋을 위로하고자 불을 지펴서 따끈..

경제 2023.04.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코로나 팬데믹속 보헤미안 랩소디 퀸 ‘에이즈’ 덮쳤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존 리드: 말해 봐. 어떤 점이 퀸을, 록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다른 이들과 구분짓나?) - 프레디 머큐리: 우린 모두 아웃사이더들(Misfits)이고, 세상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을 위해 노래하죠. 마음이 쉴 곳 없는 세상에서 외면 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퀸은 바로 그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2018년, 전설적인 영국의 락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끌었다. 그 중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4월 14일 기준 9,946,676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여, 퀸의 태생지인 영국의 흥행을 넘어설 정도로 이례적인 흥행도를 보였다. 이는 음악 영화 중 최대의 기록으로, 종전의 레 미제라블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퀸청망청'..

정치 2022.12.0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