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강동찬: 살아방패! 장병들: 죽어충성!![26] 강동찬: 사령관님께 대하여 경례! 장병들: 충.성!! 이태신: 충성!』 10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12·12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중 ‘수경사 진압병력 경복궁 출동 직전’의 한 대사다. 영화에서 반란을 도모하면서 “우리는 하나다”를 외친 막강한 군 사조직 하나회, 김영삼 대통령(YS)에 의해 사라졌다. 그러나 제2의 하나회가 30년만에 꿈틀대고 있다. 총이 아닌 劍으로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려고 한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한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사표를 내고 국민의힘에 올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전 대표가 총선 불출마가 아닌 당대표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