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정부가 50만명의 납세자를 위해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들어갔다.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낮게 평가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고가 단독주택과 집값 급등지역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2019년 1월에 고가 단독주택의 공시지가 현실화가 도돌리표가 됐다. 그 당시 단독주택의 공시지가 현실화 키워드는 ‘조세 형평성’이었다.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낮게 평가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고가 단독주택과 집값 급등지역이 대상이다. 그동안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고가주택 소유자와 다주택자들을 상대로 집값을 현실화해 제대로 세금을 걷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로 삼성왕국인 이태원의 이재용 일가 가옥의 세금이 내려가게 됐다. 이태원의 삼성왕국은 삼성그룹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