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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64년만 아시안컵 우승 도전실패➦“모나면 멈추고 둥글면 굴러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소나 돼지의 오줌보, 새끼줄을 동그랗게 말거나 동물가죽에 털을 집어넣은 것에서 출발한 축구공은 1872년 잉글랜드 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가죽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축구공은 둥글다’ 왕년 독일 축구의 전설 제프 헤르베르거가 축구계의 명언이다. 축구 경기의 예측불가능성을 나태내는 말로 널리 쓰인다. 축구공이 둥글기 때문에 실력 있는 선수는 능수능란하게 전후좌우로 드리블할 수 있다. 공이 둥글기 때문에 어떤 지점을 어떻게 차느냐에 따라 정확하게 그 방향으로 움직여 간다. 따라서 적절한 힘과 방향성을 갖춰 킥을 하면 경기장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한번에 공을 보낼 수 있다. 뛰어난 킥력을 가진 선수는 이렇듯 단 한번의 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 410 ~ 450 그램에 68 ..

문화.스포츠 2024.02.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미국發‘한반도 전쟁설’확산➘“尹, 제발 함부로 주먹 날리지 마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첫째, 믿지못할 병사를 데리고 승리를 거두려 한다. 둘째, 지키지 못할 병사를 데리고 지키려한다. 셋째, 경험없는 군대로 요행히 이기기를 바란다.』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인 정도전은 자신의 병법서[진법]에서 어리석은 장수의 3가지 형태를 정리했다. ‘요행’은 싸움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단어다. 도전은 위대하지만 기적을 바라는 도전은 자살시도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정말 위대한 도전은 세를 역전시키는 전략이다. 싸움에서 열세라면 이기는 세로 바꿔놓으면 된다. 박자로 말하면, 엇박을 연주해 적의 박자를 흩뜨리는 전략이다. ‘청룡의 해’ 연초부터 미국발 ‘한반도 전쟁설’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만이 모르는 ‘억제력 신화’만에 신화에 빠져 있다. 연초 증폭된 한반도 전쟁 위..

국제 2024.01.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사냥개 한동훈‘서울의 봄’➘‘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강동찬: 살아방패! 장병들: 죽어충성!![26] 강동찬: 사령관님께 대하여 경례! 장병들: 충.성!! 이태신: 충성!』 10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12·12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중 ‘수경사 진압병력 경복궁 출동 직전’의 한 대사다. 영화에서 반란을 도모하면서 “우리는 하나다”를 외친 막강한 군 사조직 하나회, 김영삼 대통령(YS)에 의해 사라졌다. 그러나 제2의 하나회가 30년만에 꿈틀대고 있다. 총이 아닌 劍으로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려고 한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한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사표를 내고 국민의힘에 올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전 대표가 총선 불출마가 아닌 당대표직 사퇴..

정치 2023.12.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부처님曰“바람을 향해 흙 던지지 말라”➨少而往來者 營軍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 숟가락 흙 속에 미생물이 1억 5천만 마리래! 왜 아니겠는가, 흙 한 술, 삼천대천세계가 거기인 것을! 알겠네 내가 더러 개미도 밟으며 흙길을 갈 때 발바닥에 기막히게 오는 그 탄력이 실은 수십억 마리의 미생물이 밀어 올리는 바로 그 힘이었다는 걸!」 정현종 시인의 ‘한 숟가락 흙 속에’이다. 인간이 죽으면 그 육신은 다시 분해되어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다시 한 줌의 흙이 되는 것이다. 한 줌이라는 것은 육체로 봤을 때 인간의 존재가 그만큼 보잘것없고 덧없음을 강조한다. 역사를 통해 흙은 우리 인류와 항상 함께해 왔다. 세계 4대 문명인 이집트문명, 인더스문명, 황하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농업혁명을 통해 발생했는데, 강과 비옥한 흙이라는 토대 위에 형성된..

사회 2023.03.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선제타격론’윤석열 국방➘당나라군 回軍!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노여움은 기쁨으로 바뀔 수 있고, 분노는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다. 분노는 즐거움으로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한번 멸망한 나라는 다시 세울 수 없고, 한번 죽은 자는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다” 손자는 감정이 모든 것을 지배하도록 두어서는 안 되며, 이성적 지혜가 우리의 평소 행동을 아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준다”며 문재인 정부의 책임론을 꺼내 든 윤석열 대통령, 정권을 넘겨 받은지 7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무인기 도발을 문재인정권으로 넘겼다. 그리고 선제타격론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북한 무인기가 12월 26일 남측 영공을 침범해 서울, 강화, 파주 상공을 휘젓고 다녀도 대통령실은 7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이에 ..

정치 2023.02.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전두환‘안기부 공안정국’환생➚民衆,횃불로 부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안기부에서 두 달 가까이 있으면서 폭력과 고문에 못이겨 그들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다. 그들이 나에게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얘기하라'고 해 놓고 잠시 후 다시 질문을 했을 때 제대로 답하질 못하면 외울 때까지 때렸다...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자신을 돌아볼 때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1985년 국가안전기획부가 구속영장도 없이 약 60여일 이상 자의적 구금, 불법적인 고문을 자행했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인 WIU 유학생과 관련자 15명을 간첩과 방조자로 발표한 사건 ‘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됐다. 이에 역어넣은 강용주씨는 이같이 밝히며 고문과 강압에 의해 조작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피고인들 중 양동화, 김성만, 황대권, 이원중은 2017..

사회 2023.01.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단발령 127년’삭발하고 ‘軍爭之難者 以迂爲直 以患爲利’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므로 이것을 손상 시키지 않는것이 효의 시작이다, 상투는 어릴 때에는 댕기를 드리다가 장가를 가면 머리카락을 끌어 올려서 정수리 부분에서 감아 매던 머리형으로 중국의 史記에 위만(衛滿)이 고조선에 들어올 때 ‘추결(魋結)’을 하고 왔다고 한다. 상투의 역사가 매우 오램을 알 수 있으며, 그 확실한 모습은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 볼 수 있다. 신라에 있어서도 경주 금령총(金鈴塚) 출토의 도기로 만들어진 기마인물에 상투가 잘 나타나고 있다. 백제에서는 아직 뚜렷한 자료가 발견되고 있지는 않지만, 삼국 공통의 풍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려시대는 《고려도경》에 “..

사회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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