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 대 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난 너 안 쳐~ 돈 없으니깐 너치면 돈드니깐” 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금수저의 대사 일부다. A가 “너는 좋겠다”라고 하자 B는 “뭐가?”라고 반문한다. 그러자 A는 “부모님이 집 얻어 주실 테니까”라고 말한다. 이어진 대화에서 B는 “나는 니가 부럽다”고 한다. A가 “왜?”냐고 묻자 B는 “부모님 힘 안 빌려도 되니까”라고 답한다. 즉 혼자 힘으로 살 집을 마련해야 하는 A가 부모의 재정 능력 덕분에 집 걱정 없는 B를 부러워하자, B는 오히려 A의 고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광고 말미에는 “내가 당당할 수 있는 家! 행복주택. 대한민국 청년의 행복을 행복주택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였다. 이 광고는 ‘금수저도 부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