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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군의 날’ 지우개➹9월17일 ‘광복군의 날’ 還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나가(자), 나가(자), 압록강(을) 건너(고) 백두산(을) 넘어가자./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를) 쳐 물리자./나가(자), 나가(자), 압록강(을) 건너(고) 백두산(을) 넘어가자./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동포는 기다린다./어서 가자, 고향에!/』박영만 광복군총사령부 선전과장이 작사하고 한유한이 작곡한 『한국광복군』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重慶)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창설된 광복군, 84년이 됐다.광복군은 연합국의 일원으로 대일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투력 배양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할 수 없었다.특히 행동준승으로 광복군의 활동은..

사회 2024.10.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역사 왜곡 윤석열정부, 두눈 다잃고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History is a continuous process of interac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his fact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에드워드 카가 쓴 역사철학 도서‘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의 정의 중 하나인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가 이 책에서 나온 표현이다.그러나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윤석열 정부가 에드워드 카의 말을 뒤집으며 “과거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외눈박이가 되지만, 과거역사에 집착하는 자는 두눈을 다잃는다”(러시아 속담)으로 가고 있..

사회 2024.09.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傘壽 광복절➽尹,지하서 꿈틀거리는 커다란 계획~ing!!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文化)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의 소원’에서 민주정치, 민족통일, 자주외교를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우파 민족주의자로서 끝까지 남북 협상을 시도했던 백범 김구선생. 선생은 한국의 진정한 보수주의 원조다.“참담한 심정이다. 나를 비롯해 지도층을 자칭하는 이들이 총퇴각을 할 때라 생각..

사회 2024.08.15

【데일림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현대판 밀정’ 부활중➽“‘밀정’ 송강호 그립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지난 2015년 7월22일 개봉한 영화‘암살’이다.“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

사회 2024.08.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이승만發‘정적 죽이기 사법농단’➽竹山 사형~ing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법이 그런 모양이니 별수가 있느냐. 길가던 사람도 차에 치어 죽고 침실에서 자는 듯이 죽는 사람도 있는데 60이 넘은 나를 처형해야만 되겠다니 이제 별수가 있겠느냐, 판결은 잘됐다. 무죄가 안될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정치란 다 그런 것이다. 나는 만사람이 살자는 이념이었고 이 박사는 한 사람이 잘 살자는 이념이었다. 이념이 다른 사람이 서로 대립할 때에는 한쪽이 없어져야만 승리가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중간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편안하게 되는 것이다. 정치를 하자면 그만한 각오는 해야한다.”1959년 7월 31일 아침 사형집행 직전 조봉암은 창백한 표정으로 끝내 무표정하게 사형전 성직자가 사형수를 위해 해주는 설교와 기도를 자청하였다고 한다. 사형 집행 전 목사..

사회 2024.07.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백범 암살되지 않았다면 동족悲劇‘6.25동란’ 없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文化)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의 소원’에서 민주정치, 민족통일, 자주외교를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우파 민족주의자로서 끝까지 남북 협상을 시도했던 백범 김구선생. 선생은 한국의 진정한 보수주의 원조다.“참담한 심정이다. 나를 비롯해 지도층을 자칭하는 이들이 총퇴각을 할 때라 생각..

사회 2024.06.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현충일 69주기,‘아리랑’ 김산墓 술 한잔 올리고 싶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흰 새 두 마리가 두터운 구름 속으로 날아가네.저 아래 세상이 달걀만하게 보이네……그 자유롭던 날개가 지금은 우리 속에 갇혔구나­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지 말지어다!」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하러 국내로 떠 날 때 한국 테러리스트들이 의례껏 부르던 유명한 노래로 현대 한국의 무정부주의 시인인 林舍(임사)가 지은 시.중국 정부가 보존하고 있는 토굴에는 시대를 감동시킨 책 ‘아리랑’이 탄생시킨 님 웨일즈 미국 여기자가 한 독립 운동가를 만나고 기록한 대목에 바로 독립투사 김산(본명 장지락)이 1933년 4월26일 일본 형사에게 잡혀가면서 읊는 시다.김산은 일본 경찰에 체포당한 뒤 모진 고문을 당하고 극비리에 처형당했다. 그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벽에 아리랑을 써 내려갔다..

사회 2024.06.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19혁명“自由! 너 永遠한 活火山이여!”➫“檢 쓰는 者, 劍으로 망한다!!”

[데일리메일 편집인 김원섭]『 自由(자유)! 너 永遠(영원)한 活火山(활화산)이여! 邪惡(사악)과 不義(불의)에 抗拒(항거)하여 壓制(압제)의 사슬을 끊고 憤怒(분노)의 불길을 터뜨린 아! 1960年 4月 18日 天地(천지)를 뒤흔든 正義(정의)의 喊聲(함성)을 새겨 그날의 噴火口(분화구) 여기에 돌을 세운다.』 1960년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기 위해 평화행진을 하다가 천일백화점에서 신도환의 대한반공청년단 소속 폭력배들에게 피습된 사건이자 학생시위의 주역을 지방의 고교생으로부터 서울의 대학생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시위목적도 부정선거규탄에서 독재타도로 전환시켰다는 데 그 의의가 큰 사건으로 4.18 고대생 의거 1주년을 기념하여 1961년 4월 18일에 건립된 ‘고려대..

사회 2024.04.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난세는 김주열 낳는다’答➨劍 아닌 將相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총은 쏘라고 줬지 갖고 놀라고 준 게 아니다”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로 부통령 당선자 이기붕은 정치부 기자들과의 회견 자리에서 마산 시민들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을 따져 묻자 이런 망언을 터뜨렸다. 가뜩이나 정부 수립 이래 최초의 “평화적 시위대를 향한 대민발포” 사례라서 그 파장은 컸다. 3.15 부정선거의 불을 댕긴 김주열 열사 서거 64년을 맞았다. 김주열 열사는 4.19혁명이 발발하게 된 동기가 됐다. 김주열 열사의 이같은 죽음은 마산에서 시작된 3.15의거를 4.19혁명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도화선이 됐고, 당시 온갖 부패와 불법,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 정권을 유지하고 있던 이승만 대통령과 그 잔당들을 심판할 수 있게 됐다. 57년이 지난 2017년 ‘제2..

사회 2024.03.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권, 64년만에 대한민국 이승만정권 憲政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경복궁의 가장 큰 문 ‘광화문’.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이 경복궁을 설계하면서 지은 이 문의 이름은 ‘정문(正門)’이었다. 이름을 ‘광화(光化)’로 고치도록 한 이는 세종대왕이었다. 조선 건국 초기 태조는 정도전에게 새로운 수도인 한양 건설을 맡긴다. 정도전은 치밀한 도시계획하에 경복궁을 건설했고 궁궐의 남문인 광화문 앞에 관청들을 배치했다. 광화문 남쪽 길을 따라 좌우에는 의정부, 삼군부, 육조, 사헌부 등의 주요 관아들이 들어섰고 그 뒤편으로도 크고 작은 관청들이 들어섰다. 경복궁이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면 광화문 앞길은 관원들의 활동 공간이면서 각종 국가 행사와 국가 경영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정도전은 광화문 남쪽 좌우로 관아들을 배치하며 가운데에는 큰길을 내었다...

사회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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