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는 8만 명의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미시건 거리에서 파업집회를 가졌다. 이들이 집회를 가진 이유는 노동력 착취에 대항하여 8시간 노동을 보장받기 위해서였고, 노동자들의 파업이 얼마나 영향력이 강한지 깨달은 자본가들은 이들의 정당한 요구를 들어주었다.” 이 사건이 ‘노동절’의 효시다. 우리나라는 지난1958년 이후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했으며, 4.19혁명의 민주주의를 군화발로 짓밟고 들어선 박정희 군사정권은 1963년 4월 17일에는 ‘근로자의 날’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94년 다시 5월 1일로 바뀌었다. 노동은 창조적 행위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을 함으로써 노동의 대상에다 인간의 생각이나 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