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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그룹,‘제2오마이뉴스’창간

능산선생 2006. 11.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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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그룹,‘제2오마이뉴스’창간
온라인으로 내년 대선 올인

김원섭 기자 / 2006-11-03 09:00:51

ⓒ2006 CNBNEWS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대통령 만들기에 1등 공신이라 할 수 있는 친노 온라인세력들이 내년 대통령 선거를 위해 또 다시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대선에서 노무현후보를 온라인에서 부각시키고 젊은층 표를 모으는데 주역이었던 온라인 ‘S’매체의 전대표인 S전대표가 최근 또 다른 온라인매체 만드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에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노무현대통령이 퇴임후 정치적 입지를 구축하는데 온라인을 이용할 목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노대통령이 “386과 노사모가 박해를 받고 있는 건 힘이 없고 미디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가진 미디어는 소총.단발총수준이지만 저들이 가진 미디어는 수천 발씩 쏴대는 연발총에다 실탄도 풍부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노온라인 전대표 새 친노사이트구축중

노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열린 우리당내 친노계 의원들이 당 진로에서도 제목소리를 내며 당사수의 나선 것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재창당파들이 열린우리당을 버리고 재창당할 경우 열린우리당을 모체로 다시 친노그룹을 집결한다는 전략이다.

ⓒ2006 CNBNEWS
이와관련,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노대통령의 퇴임후 벌어질 각종 사건을 당을 통해 보호하는 장치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친노그룹들은 다시 노사모조직의 재점검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전국적으로 조직을 가동할 계획이다.


■친노사이트 유시민 띄우기 나설 채비

친노그룹의 온라인 매니아들은 온라인매체를 설립, 내년 대선정국을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친노그룹 사이트들은 오픈 프라이머리로 대선정국을 유도해 기득권층이 아인 제 3의 세력을 대선후보로 부각시켜 당선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제 3의 세력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유시민 복지부장관, 강금실 전법무부장관등.
온라인 세력을 많이 갖고 있는 유시민 장관은 오픈프라이머로 대선후보를 결정하게 되면 기존의 유력후보를 제치고 대권후보에 나설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유장관의 온라인사이트가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도 주목되고 있다.

강전법무부장관이 거론되는 것은 만일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로 박근혜 전대표가 나설 경우 강전장관을 내세워 세몰이에 나설 경우 내년 대선을 거머쥘수 있다는 전략이다.


노대통령, ‘대권은 언론싸움서 이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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