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테고리2

이명박,국정원 장악 위해 김성호 원장 내정

능산선생 2008. 1. 24. 15:18
728x90
반응형
이명박,국정원 장악 위해 김성호 원장 내정
사정기관 조정자 역할…아랍권 해외파트 강화
 
 
ⓒ2008 CNB뉴스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저는 주류에도 못끼고 비주류에도 못낀 외뢰인이다"

최근 모 단체 모임에서 이같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장악을 위해 국가정보원의 위상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정운 장악을 위해 노무현정부때 법무부장관을 지낸 김성호씨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대 7년 후배인 김성호 전 장관의 국정원장 내정은 정치생활이 짧은 이 당선인은 국정장악을 위해서는 국정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정원장이 나서 대북문건들을 유출하고 대선 기간중 김경준씨 기획입국까지 주도한 국정원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최측근을 심어 국정원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이당선이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당선인은 10년만에 되찾은 정치공백에서 벌어질 각종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도 최측근을 원장에 임명해야 한다는 의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당선자의 이같은 말은 자기는 청탁없는 깨끗한 정치를 할수 있다는 말이다.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 10년동안 국가기강은 무너질때로 무너져 각종 대형 비리가 터졌으며 검찰, 경찰 등 사정기관은 각자 자기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혈안 정보를 서로 공조하지 못하는 통제 불능화까지 가지고 왔다.

또 이 당선인은 정치사찰의 온상지로 여겨졌던 국정원의 흠을 씻기 위해 정치사찰과 관련된 부분을 과감히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선은 그대신 경제분야를 강화해 경제 정보 수집에 집중하는 한편 자원외교를 위해 중동부분과 중앙아시아 부분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