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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망명 북한정부’수립”

능산선생 2011. 12. 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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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망명 북한정부’수립”
“김, 3대 세습 반대‥해외거주 反북세력 규합중”
2011년 12월 26일 (월) 06:28:27 유병호 기자 beng@newsplus.kr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김정은 시대’개막을 선언한 북한에도 망명정부 수립이 가능한가?’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정남은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반북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망명 북한정부' 수립이 나올수 도 있다. 북한 망명정부는 중국 또는 일본에 근거지를 둘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세습체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도 만일의 북한 사태에 대비해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중국정부가 김정남을 우호적인 인물로 암암리에 보호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김정남은 현재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19일의 북한 발표전에 몰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 북한 내부사정은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민심이 이반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심각한 식량난으로 민중 폭동의 조짐이 일고 있으며 군부 내에서도 세력다툼이 벌어지고 있어 북한 내부의 혼란이 올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이 어린 김정은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단지도체제를 도입, 정권 유지에 안간힘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이 섭정을 통해 김정은 체제 구축에 나서지만 2~3년내에 붕괴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내년 중반까지는 정권 내부에서 균열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며 '위대한 계승자' 김정은 국방위 부위원장의 선택을 주목했다. 김정은이 전쟁이나 천안함 폭침과 같은 실전 위기상황을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데다 후견인인 장성택도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위원장과 같은 절대적인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핵과 미사일을 통해 국제사회에 대응해야 한다는 군부의 압력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2016년 백두산 화산이 다시 불을 뿜기 시작하면 백두산 인근 영변 핵시설에 불바다가 돼 한반도는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등 동북아시아지역이 핵으로 초토화될 수도 있다. 천지지변으로 인해 북한의 붕괴다. 이는 우리나라의 최대 산인 백두산이 오는 2016년에 화산 폭발의 위험성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백두산에서 화산이 폭발하게되면 남북한은 물론 아니 한반도, 동북아 국가들에게 커다란 위험이 뒤따를수 있다.

이는 백두산 인근인 영변에 핵시설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백두산 화산폭발로 인해 영변 핵시설에 타격을 줄 경우 핵이 폭발, 한반도는 핵으로 초토화될수 있다. 아니 한반도뿐만 아니라 백두산과 인접한 중국 러시아도 화산폭발로 인해 핵물질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고 일본도 그 피해를 벗어날 수 없어 동북아 지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수 있다.

그래서 백두산의 화산폭발은 세계의 최대 관심사이며 위험성을 안고 있는 골치덩어리다. 이를 막기 위해 남북당국은 물론 이웃인 중국, 일본을 비롯 미국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백두산의 화산 폭발을 막는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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