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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19대 대선 4년]‘안녕들 하십니까’대통령,반기문vs안희정‥중원대통령 치킨게임돌입

능산선생 2013. 12. 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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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4년]‘안녕들 하십니까’대통령,반기문vs안희정‥중원대통령 치킨게임돌입

국민,18대 저주의 굿판 집어치우고 ‘안녕들 하십니까’의 富國安民 대통령 기다리고 있다.

편집인 김원섭 기자2013.12.19 06:27:02

편집인 김원섭

▲ 편집인 김원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박정희 대통령은 5.16으로 정권 잡았고/박근혜 후보는 51.6% 득표/박정희 대통령은 18년 집권했고/박근혜 후보는 18대 대통령/더 신기한 것은 5.16 끝난지 정확히 516개월 됐다는 사실

‘5149’ 18대 대통령선거 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했지만 대선에선 이념. 세대. 지역간 대립구도가 극명하게 드러나면서 1년 내내 대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는 학생, 시민단체,종교단체들이 든 갈등의 불씨인 촛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때는 군정종식,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적 정권교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상식, 지금은 신뢰이다. 그러나 신뢰는 어디 가고 응징만 난무한다. 응징할때는 응징하더라도 대화의 통로를 이어가는 인내가 필요하다.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은 두려움 때문에 협상하지는 말자, 그러나 협상하는 것은 두려워하지도 말자라는 말이 되새겨야 할때다.

그러나 지금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나라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어떠한 것인지를 설명하고 나라를 위해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납득시켜야 할 때 갈등의 골은 갈수록 더 깊게 파여 습관적 갈라파고스 증세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지금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탈리오 법칙을 그대로 실천한다면 세상에서는 장님과 이빨 빠진 사람들 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라는 마하트라 간디의 경고음이 울려오고 있다.

국민은 이러한 70년대 후진국형 정치행태를 보며 앞으로 4년을 생각하고 있다. 4년후 치러질 19대 대선에서는 이런 악몽이 재현되지 않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래서 4년후 대선주자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19대 대선은 실버 민주주의중원권 싸움으로 대선판이 짜여질 것이다.

18대 대선의 ‘5149’ 결정판은 5060에서 나왔다. 문재인 후보도 이들 세대의 공략에 실패해서 2% 부족을 시인했다. 2050년엔 전체 인구의 세명중 한명꼴로 65세 이상의 초고령 사회가 된다. 당장 4년후 대선과 9년후 대선에서는 지난해보다 5060세대 비율이 더 늘어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다음 대권주자들은 처칠의 말을 귀동냥해야 한다. “20대에 리벌럴이 아니면 심장이 없는거고, 40대에 보수가 아니면 머리가 없는 것리나는 말, 나이가 들수록 이념보다 현실을 따진다는 것.

그러나 유권자 평균 연령이 상승하는 현상은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에 유리한 듯 하지만 전체적인 교육수준이 상승했기 때문에 반드시 인구 노령화가 유권자의 보수화로 이어진다고 단언하기 힘들다.

다음의 키워드는 대한민국 허리인 중원을 놓고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핫바지론인 충청권이 그 중심에 설 것이다. 4년후 대선은 충청도의 인구가 호남 인구를 앞지름에 따라 영호남 구도가 아니라 영남.호남.충청 3자 구도가 형성된다. 어느 당이든 충청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후보가 나타난다면 영남 또는 호남과의 연대를 통해 정권을 창출할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캐스팅 보드를 쥐고 있던 충청권이 대권을 향한 1인자 반열을 오르게 돼 멍청도 아닌 엄청도(엄청난 충청도)로 위상을 세우게 됐다.

충청권 대선 주자들은 지난 1997년 김대중,JPDJP연합 정권창출을 다음 대선 호남이 충청을 밀어주는 모양새가 되면서 1997년 당시 진 빚을 갚을 수 있다는 논리다.

중원론의 대권주자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급부상중이다. 만일 이 둘이 자의반 타의반 출마를 선언한다면 반 총장은 보수로, 안 지사는 중도진보로 나눠 한판 승부수를 띄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안지사가 19대 대선 출사표를 먼저 던졌다.

그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결산 송년 기자회견에서 정신적으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뒤를 잇는 장자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안을 이어나가는 맏이가 되겠다는 포부가 있다고도 했다.

민주당에서 배출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직접 거론한 안 지사가 그들의 뒤를 이어 민주당의 맏이가 되겠다고 발언한 것은 공식석상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의미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최근 차기 대선 재도전을 시사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 지사는 새로운 지도력을 통해 서민과 갈라진 조국의 평화로운 번영과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제일 낫다는 평을 얻으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도 밝혔다. 그는 한국의 낡은 정치와 민주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아직은 힘이 부족하지만 많이 단련하고 정책비전을 내놓아 도민들로부터 여야를 가리지 않고 훌륭한 정치인으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보 10년 보수 10년 정권 뒤 대한민국을 이끌 국가지도자로는 반 총장을 떠올린다. 특히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 총장의 리더역이 필요하다면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여권과 야권에서는 반 총장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특히 반 총장의 경우 고향인 충청권을 비롯, 서울, 경기등 수도권과 부산, 울산등에서 지지율이 높으며 20~30대 연령층이 반 총장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북통일 및 남북평화무드 조성에는 반 총장이 적격인 것으로 전해져 임기내 남북문제를 해결할 경우 차기 대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유엔사무총장이라는 자리를 이용, 국제적 신뢰도에서 한국에 유리한 국제적 외교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는 여론이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 이어 차기 대통령에는 남북통일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하고 있어 반 사무총장이 대선에 나설 경우 통일 대통령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도 있다.

한국의 역사의 전진은 곡절과 파란, 반전과 역설이다. 그 세대는 체험으로 그 원리를 안다. 그래서 정치와 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이 편안하게 사는데 비전을 제시하는 富國安民이어서 차기 대권주자는 이를 알고 도전해야 한다.

또 사과와 용서, 화합은 서로 손을 내밀어야 가능하다. 그렇게 한 시대를 매듭지어야 미래로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을 강하게 펴야 한다. 그리고 소통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소통은 반응하는 것이다. 누구의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그의 생강에 반응해 주는 것이다. 반응하려면 상대방과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남은 4, 유권자 국민은 안녕 하십니까의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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