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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김정은,을지프리덤가디언(UFG) 6차핵실험 룰렛게임➨“개기일식, 북한체제 종말신호”

능산선생 2017. 8. 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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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김정은,을지프리덤가디언(UFG) 6차핵실험 룰렛게임➨“개기일식, 북한체제 종말신호”


데일리메일 편집인 김원섭
▲ 데일리메일 편집인 김원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821일 북미 대륙을 비스듬히 관통하며 보이게 될 개기일식을 앞두고 다양한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 개기일식을 북한 체제의 종말에 대한 신호라고 암시한 100년 전의 예언이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와, 북한의 미사일과 핵위협 공갈에 잔뜩 긴장해있는 대중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821일 일식은 미대륙에 걸친 개기일식으로는 191868일 이후 99년만이고, 모든 종류의 일식으로서는 1979년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 브레이킹 이즈렐 뉴스(BIN)시온산다윗왕릉회당랍비 요세프 버거가 얄코트 모쉐(모세어록)라는 100년 전 예언 문서를 인용해 이 예언은 바로 (히브리 달력의 엘룰 월에 시작되는) 다음 주초에 있을 일식에 정확하게 맞춘 것으로, 동방의 왕들이 큰 손실을 겪을 것.”이라는 주장을 전해 관심을 끌었다.

동방의 왕들이란 곧 북한을 가리키는 것으로 김일성으로부터 김정일을 거쳐 왕조처럼 세습으로 이어 온 김정은 체제라는 해석까지 덧붙인 것이다. 현재 미국과 북한 사이에 계속 전쟁 위협의 갈등이 오가고 있고, 이번 일식이 북한과 적대관계인 미국 위에 집중된 것 등이 곧 북한에 관한 예언임을 시사하는 등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21일 시작됐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는 우리 군 5만여명과 미군 17500(해외 증원군 3천명 포함) 등이 참가한다. 미군 참가 인원은 지난해보다 7500명이 줄었다. 

실기동 훈련이 아닌 '워게임'으로 진행되는 UFG 연습은 한미연합사 '작전계획 5015'와 한미 공동의 맞춤형억제전략을 토대로 이뤄진다. 한미는 북한의 핵사용 위협, 핵사용 임박, 핵사용 등 3단계별 억제 전략을 실제 작전에서 실행하는 맞춤형 억제전략을 수립해놓고 있다.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전제로 전쟁 징후가 보이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억제하되 실패할 경우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등의 시나리오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방한한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과 존 하이텐 미국 전략사령관도 UFG 연습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에 방한하는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방어청(MDA) 청장도 UFG 연습 참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UFG 연습에는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뉴질랜드, 네덜란드, 영국 등 7개의 유엔사 전력 제공 국가들도 참관할 예정이다. 스위스와 스웨덴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대표들도 UFG 연습이 정전협정을 준수해 진행되는지를 지켜볼 계획이다. 

한미는 북한이 UFG 연습에 반발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한미연합 UFG 연습 시작을 하루 앞둔 20UFG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한반도)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을 겨냥, “트럼프 패거리들이 참수작전과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과 예방전쟁의 필요성에 대해 떠들어대는 속에 모험적인 반공화국 핵전쟁연습을 공언해 나선 것은 정세를 완전히 통제 불가능한 핵전쟁 발발국면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추태라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신문은 침략각본들을 완성하기 위한 반공화국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적대 의사의 가장 노골적인 표현이라며 그것이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위협했다.

이어 조선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도로 격화시키는 미국이 아직도 전쟁을 태평양 건너 멀리 남의 문전에서의 일이라고 망상한다면 그 이상의 엄청난 실책이 없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지난해 UFG 연습에 무력시위라도 하듯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500를 날아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 안쪽 해상 80지점에 떨어졌다. 통상 SLBM300이상 비행하면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에 비춰 북한은 이번 발사로 SLBM 비행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예상했던 2~3년보다 훨씬 빨리 개발 성공한 SLBM는 핵탄두까지 장착하면 거의 재앙이다. 북한이 이 미사일을 고래급(2000t) 잠수함에 탑재하면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일본 모두 위협을 받는다.

ICBM발사 성공까지 한 북한은 이번 UFG 연습때 6차 핵실험을 할 수 도 있다. 지난 2016년 북한 건국일인 99일 북한 5차 핵실험을 했다. 

특히 북한이 6차 핵실험으로 소형화와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에 이어 미국 본토까지 공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동북아 주변국 일본, 대만등이 핵무기 개발에 나설 것이며 우리는 미국의 전술핵을 들어올 판이다.  

지난 1914628일 오전 10시경, 발칸반도의 사라예보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던 사라예보의 총성은 바로 세계 1차 대전의 시발을 알리는 총성이었듯이 지금 한반도에서 103년만에 재연될 조짐이 일고 있다. 북측이 이미 6차 핵실험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어서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북측이 6차 핵실험을 강행 할 경우 트럼프 미국정부는 선제타격론을 실행에 옮길 것이다. 이는 지금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과 존 하이텐 미국 전략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방어청(MDA) 청장 등 미국 군수뇌부가 UFG 연습때 한반도로 집결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만 내려지면 북한 본토를 초토화할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회전식 연발 권총의 여러 개의 약실 중 하나에만 총알을 넣고 총알의 위치를 알 수 없도록 탄창을 돌린 후, 참가자들이 각자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는 게임, 러시안 룰렛으로 끌어들이지 말라.  

김정은 위원장은 TS 엘리엇의 시극 칼테일파티세상 대부분의 말썽은 중요한 인물이 되길 바라는 사람에 의해 일어난다고 한 길을 걷지 말고 공자, “멀리 보고 미리 염려하지 않으면 반드시 근심을 가까이 불러들이는 법이다라는 깊이 새겨 結者解之로 남북동포들에게 위기의 8월에서 탈출의 기회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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