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년 回歸‘2월29일’,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능산선생 2024. 2. 2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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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월의 마지막에 윤일을 배치하기 때문에 229일이라는 날짜는 4년마다 돌아오게 된다. 이 날 생일인 사람은 4년마다 생일이 돌아오는 꼴이 된다.

그런데 이 날이 생일인 사람은 정말 드물다. 그 이유는 산모의 입장에서 229일 출산을 기피하곤 하기 때문이다. 산모들은 사주상 불길한 날이거나 기념일과 겹치는 것을 원치 않는 경향이 있다. 오죽하면 출산의 고통이 어마어마하다지만 "고통 없이 229일에 낳기 vs 고통스럽게 다른 날에 낳기"여도 229일을 피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그러나 지금 피 할수 없는 상황, 아니 대한민국 坐礁(좌초).

행복한 삶에 어떤 조건이 있을까?

철학자 칸트는 행복한 삶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서 말했다.

첫째. 어떤 일에 몰두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꿈을 가질 것.

당신이 위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최고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칸트가 위 세 가지 조건 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둔 것이 있다.

그건 어떤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은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다. 칸트가 말하는 '의 의미는 '내가 하는 일을 어제 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 오늘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태도로 꾸준히 하다 보면, 누구나 탁월함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신의 발전은 물론 타인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은 천천히 서둘러라!”.

공감대도, 명분도, 승산도 없는 딱한 싸움만 하는 우리는 4년에 한번 씩 돌아오는 ‘229’ 4년마다 맞이하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의료파업에 대한 대통령의 강대강, 건강보험을 꼬박꼬박 떼어가는 정부는 민중에게 지금 무엇을 주는가?

정부의 의대 정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병원 이탈 사태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면서 간병인, 사설 구급대원, 대형병원 인근 숙박업소(환자방) 등 병원을 중심으로 생계를 꾸려왔던 이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으로 먹고 사는 직원들은 곧 다가올 ‘13월의 보너스가 민중의 살림살이의 몇배가 된다니 소가 웃어 넘어 간다

이게 지금 정권의 민중 약탈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중은 고래(정부. 의료계)싸움에 새우등(민중) 터진다.

이는 곧 마주 오는 열차가 다리에서 충돌하는 박하사탕이 재연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녹두장군동학혁명을 넘어 박근혜 탄핵아닌 예고된 세금전쟁’이 봄의 불청객 '황사'로 몰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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