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반려동물 1200만명 시대’➷한동훈“개판 5분전”

능산선생 2024. 3.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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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도 산에서 살면 안 돼요? 맘껏 달려 보고 싶어서요!”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뭉치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쉽사리 받아드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이런 뭉치앞에 떠돌이 개들이 나타나고, ‘뭉치는 그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산에서 사는 들개 밤이를 만나면서 진정한 자유를 꿈꾸게 되고, 인간들에 의해 아지트를 빼앗기면서 인간들이 없는 자유의 땅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언더독 (Underdog), 인간과 함께 살다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가 거리와 산 속에서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견공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자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길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펼치는 다이내믹한 모험은 우리에게 감동을 줬다.

이처럼 언더독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동물권(사람이 아닌 동물 역시 인권에 비견되는 생명권을 지니며 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 1200만명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총선판에 반려견을 폄하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한다고 비판하며 정치를 개같이 하는 게 문제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다고 했다.

정치경험이 없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국민의힘 대표로 내세우려는 꼴은 윤석열 충견을 야당의 사냥개로 내몰아 의회정치를 아수라백작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의회정치를 無智의 세계로 몰아넣으려는 치졸한 술책을 끝없이 벌이고 있다.

임기 18개월동안 한 장관은 국무위원이 아닌 정치인으로 받아치기 응수로 정치권을 투견장으로 만들어 왔다.

그러나 은 정치판을 개판 5분 전으로 만들고 있다. ‘개판 5분전이란 밥 배급 5분 전이란 소리다. 개판 5분전이라고 외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기 때문에 개판 5분 전이란 말로 발전했다고 한다.

사냥개vs충견의 주인인 대통령은 마치 투견장에서 싸움을 즐기며 개판 5분전이다. 물론 둘 중 하나는 피를 흘리고 투견장에서 살아져야 싸움을 끝난다.

손자병법’ ‘구지편에 보면 길이라도 거치지 말아야 할 길이 있다는 대목이 있다. 십일가주손자券中’ ‘구변편 九變篇에는 길이 가깝기는 하나 험하다면 기습이나 복병과 같은 돌발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 통과하지 않는다고 풀이했다. 이 책략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거쳐 가야 할 길을 거치지 않고, 돌아가거나 난관이 많은 길을 선택하여 적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것이다.

지금 민중에는 피를 흘리는 투견을 즐기지 않은 것이 대다수이며 지금 놀다가 버리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니 김재규 중정부장과 차기철 경호실장간의 忠犬 쌈질을 하다가 주인(박정희)를 물어 죽이는 사냥개로 돌변하는 대한민국을 아수라백작으로 만드는 형국을 원치 않는다.

이럴 때 民衆들은 미친 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개몰이로 잡아 民衆을 광견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울 수 밖에 없다.

결국 도 아니면 모식으로 뛰어들었다가 도긴 개긴’, 개가 돼지를 잡아 먹을 운명을 맞게 될 수 있다.

201677일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개돼지로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

민중은 지금 한동훈의 사냥개가 아닌 민중의 반려견을 원한다!!

독재자인 박정희가 1976년 북한의 ‘8.18 도끼만행사건때 남긴 말 미친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가 지금 환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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