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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여성정치로 국민현혹한다.

능산선생 2006. 9.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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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위시대], [남녀평등시대] 

이런 말을 교묘하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정치인은 바로 노무현대통령이다. 그는 여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권모술수로 정국을 주도하려고 한다.




최초 여성대법관, 최초 여성총리, 최초 여성법무부장관, 일부각료 여성다수 중용등에 이어 헌법재판소장에 여성을 기용, 여성을 이용하려는 정치를 구현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남성정치인은 헛된 야심과 헛된 명예욕.부정축재등의 돈욕심 .등등으로 정의감을 상실하고 애국심을 매도한다.


그러나 여성정치인은 성격적으로 단순하고 현실적이며 순수한 이성으로 현실정치를 판단하고 분석하는데 훨씬 뛰어나다.


지난날의 무식하고 야비한 힘의 정치시대에는 당연히 남성이 필요하다. 21세기 초과학시대의 민주정치현장에는 여성정치인이 많이 참여하여서 한국정치를 참되고 정의롭게 거듭나는 역사에 한국 여성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볼수 있다.


1945년 광복이후부터 2000년까지 지난 50여 년간 한국 정치는 철저히 남성들의 영역이었다. 지난 16대 국회를 시작으로 여성의원의 수가 크게 늘면서 17대 총선에서는 그보다 2배가 넘는 39명의 여성의원(전체 비율의 13.5%)이 국회의 높은 벽을 뛰어 넘었다.


위정자들은 대개 위기국면에 처했을 때 여성을 내세워 국면을 돌파하려고 한다. 클린턴 전 미대통령이 국무부장관을 여성으로 기용, 위기를 헤쳐 나간데 이어 부시 대통령도 라이스를 국무장관에 기용, 세계의 정치무대를 휘젓으면서 세계에서 제일 바쁜 여성에 올랐다.


아들이 구속되고 권력 누수에 시달리던 DJ도 여기에서 탈피하려고 장상 전이화대총장을 최초로 국무총리에 앉히려다 투기의혹으로 좌절되는 비운을 맞았다.


노대통령은 이에 성공했다. 아니 여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성공한 노대통령은 단맛을 느꼈는지 여성정치 시대를 이끌어 가면서 즐기고 있다.


법률가 출신인 노대통령은 헌법까지 위반하면서 끝까지 전효숙씨를 헌법재판소장에 임명하려고 하는 것도 하나의 인기 영합주의에서 나왔다. 즉 거칠기로 유명한 법무부장관에 강금실씨를 임명, 재미를 본 그는 4부 요인 중 하나인 헌법재판소장의자에 여성을 앉혀 한국사에 최초라는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이다.


지난번 국회의장도 여성을 앉히려고 했으나 열린우리당의 반발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여성들이 여성 정치인을 싫어하는 지에 대한 과거 데이터가 없다. 그러나 첫 여성 총리 배출과 강금실 전 법무장관 효과가 겹치면서 여성 정치인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졌다.


그래서 다음 대선에서도 여성후보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대 국회에 입성한 여성 국회의원 당선자 중 절반에 가까운 당선자들이 현 여성정치인 중에 대통령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었다.


 지금 거론되는 여성 후보로는 박근혜의원이 유력하다.


노대통령은 만일 박근혜의원이 대선후보가 나설 경우 여성으로 승부수를 뛰울 꼼수를 부릴 것이다.


박의원과 대적할 후보로는 강금실.


지난 서울시장선거에서 정치인으로 각인시킨 강씨는 비록 낙선했지만 그녀는 실 보다 득이 더 많았다.


그러나 노대통령이 여권신장을 위해 여성들을 중요 포스트에 기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활용, 자기를 방어하려는 술수다. 


이런 노대통령의 여성 정치인 꼼수가 내년 대선에서도 먹힐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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