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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해군이 다시 태어날때

능산선생 2006. 9.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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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미국, 여당→ 중국 조공국으로


지금 우리 한반도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하인의 나라로 되돌아 가는가?


전작권을 놓고 벌어지는 대한민국은 한나라당은 미국으로 가 미국정부관리를 만나려고 구걸하다가 문전 박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왜 이런 정치외교로 국가 나아가 국민을 실망시키는 가?


전작권은 이제 정치쟁점에서 멀어져라.


정치무대에서 이를 놓고 벌이는 여야 나아가 한미양국은 무승부다. 아니 한국은 미국에게 TKO 당한 꼴이다. 미국은 전작권으로 한국의 다시 지배하는 우위를 점령한데 이어 신무기도 아닌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이라크에다 폐기 처분하다 남은 애물덩어리 舊무기를 한반도에 파는 꿩먹고 알먹은 격이 되었다.


왜 우리 정치인은 사대주의 외교에 그리 걸신병이 걸여야 하는가?


"우리의 힘이 이들을 대적할 수 없다면, 헛되이 고지식한 주장만 내세울 것이 아니다. 그러면 나라를 위급한 경지로 몰아갈 수밖에 없다. 안으로 자강(自强), 밖으로 유화책을 써야 한다. 고려(高麗)와 같이 하는 것이 보국(保國)의 길이다."


광해군의 외교전략이다. 당시에는 여진족의 청나라가 부상하고 있었다. 명나라와 청나라라는 두 강대국을 힘으로 대적할 수는 없었다. 살아남으려면 신중한 외교가 필요했다. 광해군은 '실리외교'를 선택했다.


흔히 '사대외교'는 비굴한 외교라고들 했다.


한나라당은 미국을 조공국으로, 여야는 중국을 조공국으로 섬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지금 중국은 동북공정에 이어 서남공정도 외치며 아시아대륙 전부를 자기나라 영토를 만들 야심작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여야 정치인은 이에 대한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노무현정권은 이에 대한 대책 하나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교부는 다음에 있을 유엔사무총장 선거에서 막강한 중국 표를 의식, 벙어리 외교만 하고 있다. 이러는 사이에 중국은 압록강을 건너 신의주로 진입하고 있다.


정치인이나 정부관료들은 중국 주석 및 최고 관리를 만나면 뭔 훈장하나 받은 듯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자기의 조상이 중국의 뿌리라며 조상의 뿌리를 찾기 위해 종친들과 중국을 대거 방문하는 꼴분견을 연출하기도 한다.


金李朴 등 주요성을 빼면 모두 중국성인줄 알고 있다. 李씨 성을 가진 어느 정치인은 중국관리를 만난 자리에 李씨도 중국에서 유래했다며 아부하는 꼴을 보고 우리의 역사를 이들 정치인이 다시 쓰는 구나하는 치욕감을 느꼈다.


왜 우리 정치인은 주체사상이 결여되어 한국의 혼과 뿌리를 흔드는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보수우파 진영의 가장 유력한 프랑스 대권후보 사르코지. 지금 나홀로 친미외교정책을 펴고 있다. 그래서 블레어 영국총리, 고이즈미 전일본 총리에 이어 일부에서 또 다른 푸들강아지가 태어났다고 조롱도 한다.


프랑스 정치권의 반미주의는 만성 노이로제 수준이다. 좌.우를 막론하고 반미 편에 서야 표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르코지는 국익을 위해서는 미국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발 실리외교 좀 펴라. 여야 의원들은 밤에 주독에 빠져 있지말고 웅장하고 그들 특권만 누리는 아방궁인 국회의원도서관에 주야독경에 빠져 경제 밑바닥으로 좌초하는 대한민국호를 위기에서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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