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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는 바다속으로 잠겼다

능산선생 2006. 10.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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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는 바다속으로 잠겼다.

 

대한민국을 도박공화국의 오명으로 몰아넣어 국가 망신을 시켰던 [바다이야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 이야기가 근 두달이 넘도록 검찰의 수사는 답보상태이며 국민들의 관심사에서도 멀어지고 있다.

 

한때 쓰나미와 같은 위력의 태풍이였던 이 이야기는 초기의 우력은 한반도를 당장 삼켜버릴 듯 했으나 이 위력을 어디에서 틀어버렸는 지 잠잠한 파도속으로 가라앉아 간다.

 

그세 바다이야기의 유력한 배후로 지목된 모 정치인은 초기에 태풍을 피해 유럽으로 잠수를 탔다가 쓰나미의 위력이 떨어지자 이제 다시 한반도로 돌아 온다고 한다.

 

그는 다음 대선에서 그당을 위기에서 구하는데 일조한다고 한다. 그러나 각종 비리에 얼룩진 분들이 이 카트리나의 거대 태풍속에서 대한민국호를 제대로 항해 할 지가 문제다.

 

마치 6.25동란때 이승만 대통령 할아버지는 절대 서울을 사수하겠다하고 자기 측근과 한강다리를 파괴한후 오밤 도주해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한강을 넘지 못하고 서울에 갇혀 생활하는 치욕을 느겼던 그 위정자와 같다.

 

노대통령 조카등 그 측근 관련설이 제기되었던 이 이야기가 왜 수면아래로 가라앉아 실체도 없는 이야기로 되어 가는가?

 

바다이야기´가 ´개이야기´로 스토리가 승급되었다. "도둑을 맞으려니까, 개도 짖지 않는다"라는 노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 말에서 이 이애기의 진실게임을 끝난것이었다.

 

쌈꾼인 노대통령은 전작권과 헌법재판소장사건으로 바다이야기를 침몰시키면서 자기에게 유리한 국면을 전환했다. 그저 반대만을 위해 싸우던 야당은 또 한번 KO패 당하는 꼴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배를 째어 드리지요"한 청와대 비서관은 지금도 위풍당당하게 행동하고 있고 대통령 조카 및 측근들도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리지 않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침몰한 바다이야기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 참여정부를 표방한 노무현정권이 사행성 게임으로 국민을 도박속으로 몰아넣고 그곳에 얻은 더러운 돈을 정치자금으로 확보해 쓰려는 저질 정치행태를 국민이 속 시원하게 알수 있도록 밝혀야 한다.

 

만일 야당이 이번에도 노통의 꼼수에 놀아나 실체를 밝히지 못한다면 내년 대선에서는 국민들도 야당 대선후보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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