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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 국가와 다른 국가를 분리하던 냉전 시대에 철의 장막은 많은 곳에서 말 그대로 철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제는 점점 실리콘 장막이 세계를 분리하고 있다. 실리콘 장막은 코드로 만들어지고, 전 세계의 모든 스마트폰. 검퓨터, 서버를 통과한다. 스마트폰의 코드는 당신이 실리콘 장막의 어느쪽에 사는지, 어떤 알고리즘이 당신의 삶을 운영하는지, 누가 당신의 관심을 좌지우지하는지, 당신의 데이터가 어디로 흘러가는 지 결정한다.이러한 가운데 딥시크(DeepSeek, 深度求索)라는 괴물이 나타나 혼돈의 세계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에서 개발한 첨단 인공지능 언어 모델인 딥시크(DeepSeek)는 ChatGPT처럼 질문에 답하고, 글을 생성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최근 강력한 성능과 빠른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