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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1년만 還生될 뻔‘통금’ 민중이 막았다!!➼‘이브의 경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월광. 됐으니까 너 그만 가봐경희. 넌 어디로 갈건데?월광. 어디 가긴 집에 가야지경희. 미쳤어? 너 지금 가면 잡혀 지금 군사들 깔렸다고 잠시 어디 숨어있거나그래 아는사람한테 도와달라고 그래 어?월광. 아는 사람?”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다룬 2014년 8월에 방영된 MBC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대사다.범죄 따위를 예방하기 위해 밤에 경계나 순찰을 돌던 사람, 옛날에는 딱따기를 두드리며 동네 어귀를 돌던 야경꾼이 있었다.조선시대에 도입된 야간통행금지, 한성의 4대문과 4소문은 종루에서 밤 10시경에 울리는 28번의 인정(人定)소리에 맞추어 닫히고, 새벽 4시경에 울리는 3..

정치 2024.12.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건진법사發‘용산시대’ 3년만에 끝➫세종시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이곳 용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됩니다.’대통령실 홈페이지 ‘용산 시대’ 코너에 적혀 있는 문구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떠나겠다”며 당선인 시절이던 2022년 3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하겠다고 직접 발표했다.그야말로 전격적인 결단이었지만, 이렇게 시작된 용산 대통령실 시대는 윤 대통령과 운명을 함께할 위기에 처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4일 탄핵소추된 뒤 벌써부터 청와대로의 복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8일 공개된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가 대통령실 이전”이라며 “청와대는 미국의 백악관처럼 대한민국의 상징인데, 그 상징을 옮기는 바람에 대통..

사회 2024.12.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탄핵 이끈 ‘아줌마부대’➫행주치마 촛불로 ‘대한민국號’구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줌마’는 고문헌에는 ‘아자마(아ᄌᆞ마)’로 나와 있다. 이 ‘아자마’는 ‘아자(소(小)’와 ‘마(모(母)’가 결합된 것이라고 한다.세월이 흐르면서 동네 여인을 아줌마로 부르게 되었었다. 파출부 아줌마, 가게 아줌마, 옆집 아줌마 등으로 변하면서 일반적인 여성을 지칭하게 되었고, 그것이 요즘은 제3의 성을 나타내는 파격적인 단어로 변한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아줌마’라고 부르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남녀 양성 간에 놓인 정치적 관계’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성의 정치’. 1960년대의 미국은 격동기였던 시기에 밀렛이 만들어 낸 말이다.성차별이라는 두꺼운 벽에 갇혀 있으며 ‘2등 시민’으로 정의되고 있던 여성들 역시 이러한 격동 속에서 자신에 대해 ..

사회 2024.1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冬至여,들리는가? 跳梁跋扈!!➽尹‘미꾸라지’,추어탕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민간에서는 12월 22일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구미 각국의 성탄절도 초기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의 동지 축제일이나 태양 숭배의 풍속을 이용해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게 한 것이다. 신약성서에도 예수의 탄생 날짜 기록은 없다. 농경민족인 로마인의 농업신인 새턴의 새턴네리아 축제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성했고, 그 중 25일이 특히 동지 뒤 태양 부활일로 기념된 날이었다.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이는데,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른다.팥죽을 다 만들면 먼저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

사회 2024.12.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미發 금리인하➘계엄 대외신인도 추락中 ‘R의 공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에 홍두꺼비 잡듯이 뜬 구름없는 ‘계엄령 선포’해 6시간만에 해제, 해외 신인도가 엉망진창인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하로 한국경제號가 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 미국의 ‘R의 공포’가 한국을 덮친다.‘R의 공포’에서 ..

경제 2024.12.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거세지는 국제사회 ‘한국 패싱’ 엑소더스➚조속한 尹 헌재 심판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외교관들의 언어로선 엄청나게 모욕적인 표현들이다.”지난 3일 있었던 계엄 사태에 대한 최근 미국 외교관들의 잇따른 평가를 본 전직 외교관들의 설명이다. 통상 외교관들은 국제무대에서 매우 ‘외교적 수사’라고 불리는 우회적 표현을 사용한다. 외교관이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면, 속내는 ‘고려해 보겠다’는 것이고, “고려해 보겠다”라고 말하는 건 ‘안 된다’는 걸 의미한다.그런데 이번 계엄과 관련해 미국에선 “심각한 오판(badly misjudged)”, “중대한 우려(grave concern)”(이상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와 같은 직설적인 평가들이 나왔다. 미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결정에 얼마나 실망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급기야 5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

정치 2024.12.19

【데일리메일】헌재 훼방꾼 국민의힘, ‘국민의 짐’ 아니 ‘국민의 적’!➽설국열차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도자란 마치 그의 그림자처럼 민중과 연결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문제이다. 그것이 곧 권력이다. 민중은 권력을 쟁취하였으며 이제는 그것을 장악하고 있다. 지도자가 권력을 추구하기 위해 행한 투쟁은 진정한 마음에서 시작해야 한다. 과거의 부정을 제거하고, 낭비가 심하고 비효율적인 경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수단을 얻고자 하며,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북지를 마련 해주며 또한 국가의 권위를 다시 세워야 한다. 그래야 민중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원리가 성립된다.지금 국민의힘은 탄핵된 尹을 보호하기 위해 나폴레옹 앞에 둔 입법의회와 스탈린을 앞에 소비에트의 노동평의회로 전락하며 ‘국민의 짐’ 아니 ‘국민의 적’으로 돌아서고 말았다.국민의힘이 공석인 국회 추천 헌..

정치 2024.12.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民衆,昏君 거부하고, 名君과 소통원한다!➽尹,나폴레옹 탈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군주가 아첨에 빠져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진실을 듣더라도 결코 화내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것이다.자신이 통치하는 국가에서 사려 깊은 사람들을 선별하여 오직 그들에게만 진실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말할 권리를 주는 것이다.그들은 오직 군주가 요구할 때에만 이야기해야 하고, 요구하지 않은 경우에는 말하지 않아야 한다.」이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中 ‘사람들은 신중한 군주에게 진실을 말한다’에 나오는 글귀다.그래서 민중은 昏君(혼군)을 거부하고, 名君과 소통한다.군주 직이 정지당하고 통치에서 배제된 상황에서도 군주의 자리에서 쫓겨 날 처지인 상황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민중이 자기편이라고 우기며 앙탈 부리고 있다. 마치 나폴레옹이 유배지 엘바 섬의 감시병..

사회 2024.12.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탄핵 후폭풍➘국민의힘, 아수라백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場)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니라.”머리가 셋이고 팔이 6~8개인 아수라가 하늘과 싸워 지면 풍요와 평화가 오고 이기면 빈곤과 재앙이 온다고 전해진다는 ‘아수라’는 쟁이 끊이질 않는 혼란의 세계에 머무는 귀신들의 왕이다. 원래 고대 인도 최고의 선한 신 중 하나였지만 점차 악의 신으로 바뀌었다.인간이 선을 행하면 하늘의 힘이 강해져 이기게 되고 악을 행하면 불의가 만연해 온세상이 아수라장이 된다.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는 아수라들의 시체가 겹겹이 쌓여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를 아수라장이라 부르는 것도 여기서 유래됐다.富를 축적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20..

사회 2024.12.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민중 개.돼지 취급한 미친개, 몽둥이로 다스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 여러분들의 연말이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14일 오후 4시 개의한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3, 무효 8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가결 소식을 밝힌 뒤 우원식 의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그 순간부터 이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 용기와 헌신이 이 결정을 이끌었다. 국회와 국회의장은 이 사실을 깊이 새길 것이다. 이제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하게 된다.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충실히 임하겠다. 공석인 헌법재판관 임명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

사회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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