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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驚天動地 驚蟄,勁捷 달 敬天愛人國 원한다!!

[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남비에 개구리 한마리를 넣고 서서히 열을 가하면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냄비 속에 계속 남아 있다. 개구리는 변온동물이라 온도 변화에 잘 적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결국 그 개구리는 죽게된다. 반면 뜨거운 물 속에 개구리를 넣으면 그 개구리는 뜨거움을 감지하고 곧바로 밖으로 뛰쳐 나온다. 순간적으로는 고통스럽겠지만 뜨거운 물에서 뛰쳐나온 개구리는 살아 남고 변화를 감지 하지 못한 채 냄비 속에서 유유자적하던 개구리는 죽는 것이다.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절기의 하나이며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 양력으로는 3월 5일경부터 춘분전까..

사회 2024.03.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정권의 나팔수’KBS➽驚天動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대 그리스어 ‘심피네인’, 곧 ‘함께(sym) 마시다(pinein)’라는 말에서 유래한다. ‘함께 마시는 일’을 명사로 ‘심포시온’이라고 했고 라틴어 표기 심포시움(symposium)을 거쳐, 그것의 영어 발음을 따른 심포지엄이 우리말 외래어가 되었다. 무엇을 함께 마시는지는 모두 짐작했으리라. 술을 함께 마신다. 당시나 지금이나 지중해 문화권에서 술은 포도주다. 이 말이 학술적 향기를 품게 된 데에는 편 ‘심포시온’이 한몫 했다. 이 작품을 통상 ‘향연’(饗宴)이라고 번역하는데, ‘주연’(酒宴)이 어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일 한국방송(KBS)에서 방송된 윤석열 대통령 신년 대담은 형식과 내용 모두 국민과는 동떨어진 ‘망작’이다. 윤 대통령이 불편하게 여길 질..

정치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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