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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자연寶庫’ 람사르습지, 숨겨진 승자는 따로 있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도대체 왜 대운하를 하겠다는 거에요? 지금 부산에서 인천으로 오려면 그냥 바다로 오면 되는데, 몇천 톤짜리 배를 엘리베이터로 올려가지고 터널을 통과해서 인천까지, 서울까지 오겠다는 거에요. 아니 도대체 이런 발상이 얼마나 미친 발상인데, 그 발상을 계속 밀어붙였잖아요. 그러다 국민 설득이 안 되니까 슬쩍 바꿔서 '4대강 정비 사업'. 아니 지금 미쳤어요? 국민 세금 몇십조 원을 강바닥에 퍼붓는다니 이런 미친 짓이 있냐, 이 말이야. 국민 여러분이 아셔야 될 것은 우리나라 강은 정비가 잘 된 강입니다. 본류에서 홍수가 나거나 그런 일이 없어요. 홍수는 전부 산간지대 지류에서 나요. 돈 없고 불쌍한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비오면 둑 터지고 그런 거에요. 대도시의 침수 지형 이런 게..

사회 2024.02.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세계 청소년의 날➨“‘잼보리’가 ‘짐보리’됐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죽음은 견딜 수 없고, 치욕은 견딜 수 있사옵니다” 지난 2017년 10월에 개봉, 화제를 불러왔던 영화‘남한산성’의 최명길의 말이다. 1637년 2월24일 이씨조선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 숭덕제에게 무릎을 꿇고 굴욕적인 항복을 했다. 최명길은 척화파 시퍼런 눈살에도 묵묵히 청나라 진영을 드나들면서 화의를 진행시켰고 끝내 남한산성 전쟁 발발45일만에 조선건국 이래 가장치욕적인 항복, 1637년 2월24일 인조는 세자와 함께 송파 삼전도(三田渡)에 나가 청황제 ‘홍타이지’에게 3번 무릎 끓고 9번 절하는 국치를 당했다. 징비(懲毖)란 재앙이나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대비함으로써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징(懲)은 ‘징계하다’, ‘벌주다’라는 뜻이고, 비(毖)는 ‘삼가다’..

사회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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