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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물수능’우려 ‘불수능’ 擇➽‘韓牛등급’폐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중요한 건 수능의 난이도가 아닌 듯 싶다. 입시 위주 교육시스템 자체의 개편이 필요하다” “대치동서 수능 직전에 (대통령이) 시험문제 좌지우지하고 나댄다고 욕이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이 이런 세부적인 것을 매니징해도 되는 건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지난 6월15일 지시한 게 ‘쉬운 수능’을 지시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수험생·학부모와 교육계에 큰 혼란이 일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지시가 공개된 뒤 언론과 수험생·학부모 커뮤니티 등에서 ‘물수능’ 우려가 제기되며 혼란과 불만이 번졌다. 마치 박정희 대통령이 아들 지만의 고교 진학을 위해 고교평준화..

사회 2023.11.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韓牛등급’수능➨‘공정하다는 착각’ 벗어나 ‘개천龍’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그러나 수능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IMF 시기를 거치며 계층 격차가 심화되었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격차는 더는 메울 수 없는 초격차가 되어버렸다. 이 초격차는 단순히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는 것만이 아니라 좋은 직업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확보하는 형태까지 세습하게 되면서 더욱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19년 말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이 격차는 극복이 어려울 정도로 벌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양극화의 중심에 교육이 있다. 현대사회가 귀속주의에서 업적주의로 전환되면서 세습되는 계급대신 획득하는 계층이 사회 체제의 근간이 되었다. 계층은 자..

정치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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