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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묻지마 살인‘제노 포비아’➨‘광장 공포증’속 대통령 횟집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광장공포증은 광장과 같은 넓은 장소,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장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장소나 상황에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질환인 ‘광장공포증’이 35도 폭염속에 엄습, 코로나 19때처럼 ‘도로 방콕’여행을 택하는 民衆들이 늘어나고 있다. 暴炎속 칼부림 사건으로 민중이 공포의 도가니속으로 같혀 있는 가운데 와중 대통령 휴가중 누리꾼들 “회 맑네”라고 일타했다. 누리꾼은 대통령의 회 먹는 사진 아래 “지금 상황에 회가 넘어간다는 게 참. 국민 누군가는 칼부림으로 난도질당해서 죽거나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데, 당신은 대한민국이 아닌 제3세계 국가의 수장인 건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실제로 역대 대통령 중 재난 상황으로 휴가를 취소한 사례는 많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에..

사회 2023.08.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묻지마 살인➦‘분노의 질주, 바로 미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서로 알지 못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향한 행위를 가리키는 표현 ‘묻지마’. ‘묻지마’ 뒤에 행위의 명칭을 붙여 ‘묻지마 OO’식으로 쓰인다. 주로 부정적인 행위일 경우가 많다. 이 단어의 어원(?)인 ‘물어보지 마’(Don't ask)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묻지 마’로 띄어쓰기해야 하지만,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신조어의 뜻으로 쓰일 때는 한 단어로 보고 붙여서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은 신조어로, 묻지마 관광이 사회적 이슈가 된 1990년대 이후로 쓰인 것으로 추측된다. 유의어로는 막무가내, 다짜고짜와 비슷하게 쓰여진다. 일정한 대상 없이 무작위로, 무차별적으로, 정해진 수 없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 범행 동기도 없고 가해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

사회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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