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5월30일 아프간서 전사 미 풋볼스타 틸먼 돈과 명예를 포기하고 참전길을 택했다가 전사했다고 해서 미국 안팎에서 화제가됐던 미국 프로 풋볼 스타 선수 출신 패트 틸먼. 틸먼은 3년간 받게 될 360만달러(약 41억원)의 돈과 보장된 명예를 마다하고2002년 육군 특전사에 자원입대한 뒤 이라크에 파병됐다. 대기업 수입보다 많은 약 50조원에 해당하는 외화를 벌어들이는 BTS가 한국판‘패트 틸먼’을 실현하고 있다. 빌보드차트를 석권한 세계적 아이돌 그룹인 BTS 멤버들이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해 병역을 이행하기로 했다. 병역이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는 진리를 새삼 일깨워주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누구도 병역 앞에선 예외가 아니다'라는 것을 스타가 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