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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美.日.北 직거래 먹구름 청소부➨문재인 대북특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부끄러운줄 아시오 나에겐 사대부의 예보다 내나라 내백성이 열갑절 소중하오” 2012년 9월 개봉돼 관람객 1,230만명을 넘긴 영화‘왕이된 남자’의 한구절로 광해의 人治를 말해준다. 조선의 15대 왕 광해(1608년 재위)는 사멸하는 명나라 대신 신흥 강국 후금을 인정하고 '등거리 외교(중립 외교)'를 펼쳤다. 위험에 처한 명은 조선에 지원군을 요청했으나, 광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1592년 명과 일본의 전쟁에 낀 임진왜란으로 망가진 조선을 또다시 전쟁에 빠지게 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약소국의 왕이었던 광해는 ‘실리’를 쫓았다. 靑龍의 해가 시작되자 마자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는 조선시대의 명과 후금(後金·훗날 청)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명·청 교체기라는 ..

사회 2024.02.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반중’ 승리 대만선거➦한반도,고래싸움 새우등 터진‘크레바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혀로 적을 구슬려 만세의 공을 세워 볼 사람이 없겠는가?” 고려 성종은 신하들을 둘러보았지만 선뜻 나서려는 자가 없었다. 이때 서희가 자청하고 나섰다. 국서를 받들고 적진으로 간 서희는 먼저 상견례 방식을 정하고자 통역관을 소손녕에게 보냈다. “나는 대륙의 존귀한 사람이다. 고려 사신은 뜰에서 절을 하라!” 서희가 당당하게 대답했다. “신하가 임금에게 뜰 아래에서 절하는 것은 당연하다. 허나 두 나라의 대신이 서로 만나는데 뜰에서 절하라니, 예법도 모르는가?” 상견례 문제로 소손녕과 서희는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였다. 소손녕의 태도는 매우 강경했다. 서희도 지지 않았다. 서희는 객관으로 돌아와 아예 누워 버렸다. 할 테면 해보라는 배짱이었다. 서희의 당당한 태도에 소손녕은 두 ..

정치 2024.01.15

“이장춘,‘제2의 김대업’보다 서희선생을 되돌아봐라”

//--> “이장춘,‘제2의 김대업’보다 고려시대 서희선생을 되돌아봐라” “외교는 국내정치의 연장선‥그의 실언, 부끄러운 자화상” 2010년 09월 18일 (토) 09:07:53 편집인 편집국장 김원섭 infinew1@newsplus.kr 993년 고려 성종 12년 서희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고려는 신라 땅에서 일어났으니 고구려의 옛..

카테고리 없음 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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