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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양날의 검’ 소셜 미디어➘FOMO 자신 안녕 희생!?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6월30일은 ‘소셜 미디어의 날’ 소셜 미디어는 자신의 생각과 의견, 경험, 관점 등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방화된 온라인상의 콘텐츠.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이 연결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켜 먼 거리에서도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Instagram, Facebook, Twitter, TikTok과 같은 플랫폼은 관계를 발전시키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락을 유지하며, 공통 관심사를 가진 커뮤니티를 찾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외딴 지역이나 고립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소셜 미디어는 인간 상호 작용의 생명선을 제공하여 지리적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우정의 기회를 창출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경험을 공유하고, 이정표를 축하하고..

사회 2025.06.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이재명 대통령 취임 일성➫“통합과 회복 비빔밥”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왜 어리석은 투표를 하는가?’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 리처드 셍크민이 2008년 발간한 서적이다.민주정부와 유권자 모두를 비판한 이책에서 셍크민은 미국 유권자의 무지를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로 뽑았다.민주주의 체제에서 나라의 수준은 선출된 지도층의 수준에 달려있다. 지도층의 수준을 보면 그 나라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고, 그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헌신적인 엘리트들이 나라의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다면 그 나라는 위대한 나라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통합과 회복”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4일 국회 중앙홀에서 취임선서 뒤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통합은 유능의 지표이며, 분열은 무능의 결과”라며 “모두의 대..

사회 2025.06.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통신.정보가 막히면 고혈압증후군 일으킨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춤을춰요 모두 앞에서꿈을꿔요 여기서 모두사랑해요 모두 앞에서노래해요 이태원 프리덤이태원 프리덤저 찬란한 불빛 오이태원 프리덤젊음이 가득한 세상이태원 프리덤이젠 여기서 나와이태원 프리덤이젠 여기서 나와이태원 프리덤이태원 프리덤프리덤』2011년 발매된 노래 「이태원 프리덤」지하철을 내리자마자 알싸한 이국의 향기가 코끝에 걸리는 이태원은 다양한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안의 작은 문화 용광로다.이태원은 조선시대, 남대문을 지나 한양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도 외국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던 곳이다. 또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미군 사령부가 인근인 용산에 주둔했고, 이로 인해 이태원에 외국 문화가 쉽게 전파되면서 ‘한국 속의 작은 외국’이 탄생하게 되었다.‘나..

사회 2025.05.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 파면’ 시계는 돌아간다!➨3.9대선,5월 8일‘어버이 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과거 이집트의 나일강에 살던 악어는 사람을 잡아먹고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슬픔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눈물이 나오는 눈물샘의 신경과 입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같아서 음식을 삼킬 때 눈물이 동시에 나오는 거라고 한다즉, 악어의 눈물(crocodile tears)은 거짓으로 슬퍼하며 흘리는게 아니고 오히려 먹이를 먹는 쾌감에서 나오는 기쁨의 눈물인 샘이다.그러나 자기반성 그런건 없고 그냥 눈물 흘릴 때나 안 흘릴 때나 악어는 악어인거다.악어의 눈물은 위정자를 빗대어 말하는 통속어이다. 악어가 먹이를 씹으며 먹히는 동물의 죽음을 애도해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에서 전래된 것으로, 패배한 정적 앞에서 흘리는 위선적..

카테고리 없음 2025.03.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아, 춘향이의 恨은 이 도령을 만나서 푸는 것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무릇 유세의 어려움은 나의 지식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나의 언변으로 상대방에게 내 의사를 완전히 전하기 어렵다거나, 나의 의견을 충분히 납득시키기가 어려운데 있는 것도 아니다. 유세의 어려움은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의 마음 속 품은 뜻에 나의 의견을 맞추어 넣기가 어렵다”중국 전국시대 말기 사상가인 한비는 한비자(韓非子)의 세란(說難)에서 유세, 즉 소통의 어려움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한비는 언변이 없었고 말더듬이였으나 명석한 두뇌로 매사를 글로 표현했으며, 그의 저서 한비자를 통해 사상과 논리를 발전시켰다. 그러나 한비가 살던 한나라의 왕은 그의 충언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웃나라 진시황이 그를 등용하려 했으나 친구 이사의 질투..

사회 2024.09.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금, 불공정 공화국!”➽“통치자,믿음 부족하면 民衆,믿지 못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그로부터 5년,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는 한국 사회는 그동안 얼마나 공정해졌을까?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한국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법과 행정 시스템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이 컸다. 불공정이 발생한 원인으로는 부정부패라는 응답이 최다였다.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방안(Ⅹ)-공정성과 갈등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보사연이 작년 6~8월 실시한 ‘2023년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보사연은 2014년 이후 매년 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

사회 2024.08.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국회 더러워 총리 연임하는 대통령國政”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6개 안팎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4·10 총선 직후 사임 의사를 밝힌 한덕수 국무총리만 유임으로 돌아섰다.이는 여소야대 22대 국회에서 새 총리를 지명해도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없다는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대통령의 이런 생각은 민의를 무시한 처사다. 단지 야당의 반대 때문에 총리를 교체 못한다면 대한민국號을 이끌 선장감이 아니다.박영선 전 장관 발탁설 등 온갖 난맥을 드러낸 뒤 흐지부지돼 지금은 손도 못 대는 것으로 비친다.똥이 무서워 된장 못 담그나?자신부터 바뀌겠다는 대통령의 말을 들었을 때 국민들이 기대했던 변화가 적어도 인사에서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대통령실 개편이 총선 낙천자..

정치 2024.06.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22대 국회 출범➬양말산 砬法府 엑소더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볼테르에게 편지가 와서 뜯어 보니, "당신이 써댄 헛소리가 웃겨서 당신의 책을 불태우고 있다. 그래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적혀 있었다. 볼테르는 그 즉시 답장을 보냈다. "그것 참 고맙군요. 내 책은 구운 밤 같이 불에 구워야지 제대로 값어치가 있거든요. 그런데 직접 구워주시다니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빅토르 위고가 "이탈리아에 르네상스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볼테르가 있다"고 극찬한 프랑스의 작가, 철학자, 계몽 사상인 볼테르가 1778년 5월 30일 향년 83세로 사망했다.제 21대 국회가 29일 역대 어느 때보다 정쟁에 매몰돼 민생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 막을 내렸다.홍수에 잠길 때도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어서 ‘나의 섬’ ‘너의 섬’하고 말..

정치 2024.05.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통령 기자회견, 正祖 소통에서 답 찾아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소통은 인간 삶의 중요한 것 중의 하나다.듣기 싫은 소리 막는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조선 27명의 왕 중 소통을 잘하며 희망의 불씨를 타오르게 했던 계몽군주는 정조라고 볼 수 있다.정조는 4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조선 왕 중에 세종 대왕 다음 가는 정치 지도자로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조선은 “소민(백성)의 마음을 잃을지언정 양반의 마음을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정책 기조를 가지고 있는 양반들의 나라였다.그러나 정조는 양반도 소민과 마찬가지로 군역을 지는 것이 옳다고 여겼고, 사대부가 아닌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겼다.조선 최초로 안경을 쓴 임금이 되었을 정도로 학문을 좋아했던 그는 불통으로 병..

정치 2024.05.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위정자여,靑龍해 ‘운명은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000만이 대이동하는 최대의 명절 설, 설날은 섣달그믐부터 시작된다고 할 만큼 그믐날 밤과 초하루는 직결되어 있다. 끝과 시작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끝나면서 동시에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섣달 그믐날 밤에는 잠을 자지 않는다. 이를 수세(守歲)라 하는데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는 속신이 있기 때문이다. 설날에는 세찬의 대표적인 음식인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속설도 있다. 복을 끌어 들인다는 복조리 풍속도 속신으로 볼 수 있다. 설날 새벽에 밖에 나가 까치소리를 들으면 길조이고 까마귀 소리를 들으면 불길하다고 한다. 설날 밤에 야광귀라는 귀신이 와서 신발을 신어보고 맞으면 신고 가는데 신발을 잃은 ..

사회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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