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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2050년 기후난민 10억명➘일본 2/3 바닷속으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난민 하면 보통 전쟁 난민을 많이 떠올리지만 요즘은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이 더 많다고 한다.지금처럼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2050년엔 이런 난민이 10억 명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다.‘기후 난민’은 자연 재해나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살던 곳에서 어쩔 수 없이 이주해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다른 말로는 ‘생태학적 난민’, ‘환경 난민’이라고도 하고요.유엔난민기구는 좀 더 정확하게 ‘기후 변화로 인한 강제 실향민’이라고 부르고 있다.먼저 홍수나 지진, 산불 같은 단발적인 자연 재해로 인한 이주가 있다. 다음으론 장기간, 점진적인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해안 지역 해수면이 점점 상승해서 마을이 침수된다거나, ..

사회 2024.06.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지구의 날’➘“한반도 4계절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올 겨울에 한반도에는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았다. 그대신 달갑지 않은 손님이 한반도 상공을 덥쳐 국민들을 고통속으로 몰아넣었다. 바로 그 주범은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다. 이제 한반도는 봄, 가을 , 겨울 없이 공해와 전쟁을 벌여야 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 이들 계절이 없어질지 모른다. 이러한 현상이 실제로 우리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 동쪽으로 일본 열도의 불안한 지진대의 분화로 인한 쓰나미가, 서해에서는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로 한반도는 샌드위치로 되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때문에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30세 이상 성인 1만5000여명이 기대수명을..

사회 2024.04.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량살상무기 ‘기후변화’,奇想天外➽원전,‘동전 양면성’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氣相과 天外가 합친 氣相天外,중국의 고사인 ‘六朝’시대에 유명한 시인 새시의 작품에서 유래되었다. 새시는 자신의 작품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독특하고 이상한 상황을 기상천외라는 표현으로 썼다. 이후 기상천외는 독특하고 이상한 상상력을 가진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 기후가 氣相天外하다. 새싹이 파릇 파릇 돋아날 봄날, 회색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치고 있다. 특히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로 인해 대한민국 민중은 집콕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신세다. 이제 한반도는 봄, 가을 , 겨울 없이 공해와 전쟁을 벌여야 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기상기구(WMO)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World Meteorological Day)’을 기념해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

사회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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