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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 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금 難破 대한민국號, 충무공 배 12척 필요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신에게는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해당 구절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칠천량해전 패전 이후 아예 수군을 폐지하자던 조선조정에 보낸 상소문의 일부다. 이 장군은 이후 명량해전에서 이 12척의 배로 왜선 133여척을 무찌르는 세계 해전사에서 기적이라 불리는 대승을 일궈낸다. 선조 31년인 1598년 11월19일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4월28일, 성웅 이수신 장군 탄신 479주년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충무공의 탄신의 날, 한반도가 다시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선조 25년) 5월 23일 악몽이 덮친다.미국 일각에서 북한 핵동결과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중간 단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北.日 정상회담을 진행되고 있어 ‘선제..

카테고리 없음 2024.04.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DJ탄생 100주년➫‘중산층 튼튼한 다이아몬드형 사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박정희 정권의 개발독재에 대해 오래전부터 문제의식을 가졌다. 안티테제(대항 논리)로 주창해 온 청사진이 나의 ‘대중경제론’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도 하면 된다”는 의욕과 자신감을 국민에게 불러일으킨 공로는 인정한다. 하지만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토대로 한 공업화, 수출 증대, 경제 성장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소득을 분배하는 일에 무지했다. 박정희 정권은 소수에게 특혜와 특권을 주는 방식으로 발전을 추진했다. “길거리 거지도 정부가 하루아침에 부자를 만들 수 있다” “싼 이자로 은행 돈을 빌려 사채놀이만 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까지 시중에 나돌 정도였다. 이런 방식으로 농민과 노동자의 희생 위에 대기업에 특혜를 몰아줬다. 농민과 노동자는 저곡가와 저임금에 시달..

정치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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