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번에 끓는 물속에 개구리를 넣으면 바로 뛰쳐 나오지만 물속에 넣고 서서히 온도를 올리면 자신의 몸이 끓는 것도 모르고 물속에서 죽는다”미국이 1971년 금태환을 폐지하고 달러를 마음대로 찍기 시작한 순간부터 개구리 연못의 물은 끓기 시작했다.하지만 아주 천천히 끓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다 2008년에 갑자기 확 올린 온도에 놀란 개구리들이 나타났지만 대부분 다시 그 온도에 적응했다.그리고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뜨끈한 온천물 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은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먼저 물 밖으로 나가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며 소리치고 있는 우리는 자산가격이 급락할 때마다 끓는 물속의 개구리에게 비웃음을 당해야 한다.‘황소개구리’에 이어 미국산 ‘표범개구리’가 한반도로 헤엄 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