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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00세 인생, 순탄치 않다!”➷78% 생계비 때문 노동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할일이 아직남아 못간다고 전해라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백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좋은날 좋은시에 간다고 전해라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또 넘어간다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자존심 상해서 못간다고 전해라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알아서 갈텐데 또왔냐고 전해라백세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좋은날 좋은시를 찾고있다 전해라백오십에 저세상에서 또데리러 오거든나는 이미 극락세계 와있다고 전해라.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우리모두 건강하게 살아가요“9년전 무명가수를..

사회 2024.11.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豊凶.水旱【春分】윤석열&김진표 야합‘民衆 식수 한강물 오염시키는 의원’증원➹100명으로 줄여야

[데일리서울=김원섭 칼럼]오랑캐 땅에는 꽃과 풀도 없으니 / 胡地無花草(호지무화초) 봄이 와도 봄 같지가 않구나 /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저절로 옷의 띠가 느슨해지니 / 自然衣帶緩(자연의대완) 이는 허리 때문이 아니라네 / 非是爲腰身(비시위요신) 이 시는 중국 전한의 궁정화가(宮廷畵家) 모연수에게 뇌물을 주지 않아 초상화를 일부러 잘못 그림으로써 흉노족의 선우(單于)에게 시집을 가야했던 왕소군(王昭君)의 심정을 당나라의 시인 동방규(東方叫)가 대변하여 시로 지었다. 봄이 와도 진정 봄을 느낄 수 없는 왕소군의 서글픈 심정을 묘사한 이 시에서 ‘춘래불사춘’이 유래하였다. 봄은 왔으나 꽃샘추위로 봄 같지 않게 느껴질 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을 쓴다. 오랑캐 땅에는 꽃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답..

정치 2023.03.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입닥치高’ 마스크!!➫2년3개월 만 돌아온 숨 쉴 자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2020년 10월 정부 차원에서 의무 착용한 마스크가 27개월여 만에 입가에서 떠나간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국민들이 스스로 마스크를 썼던 기간까지 포함하면 만 3년에 가깝다.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같은 해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어 대부분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지게 되면서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마스크는 원래 할로윈(halloween)이나 가장 무도회에서 변장하기 위하여 착용하는 얼굴 가리개의 총칭이다. 16, 17세기에는 밤에 거리로 나갈 때 신분을 감추는 변장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미국 식민지 시대에는 낮에 햇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유행하기도 했는데 이것을 루(loo)라고 불..

사회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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