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박근혜 탄핵 지지율➽국민의힘 총선,‘윤석열 이름표’ 떼고 현철‘사랑의 이름표’ 단다!!

능산선생 2023. 4.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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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근혜 대통령 전야 201610, 지지율 27%였다.

7년만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7%로 하락했다. 중도층, 무당층이 왜 등을 돌리는지 반성하고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식물정권이 될 것이라고 여당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특히 여당의 텃밭이라고 하는 대구 경북에서 16%p빠지는 상황에서 1년 남겨놓은 내년 총선에서 텃밭을 갈아 엎을 수 있다. 그래서 내년 총선에서 여당후보들은 윤석열이란 석자의 이름을 버리고 각자도생으로 선거를 치를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12일 발표한 '내년 총선에 어느 정당에 투표할 예정인가' 물었더니 민주당 50.9%, 국민의힘 34.7%, 정의당과 기타 정당이 각각 2.4%, 없음·잘모름 9.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민주당은 각각 52.1%, 54.8%를 얻었으며 국민의힘은 32.9%, 32.0%였다. 대전·세종·충청은 민주당 50.4% 국민의힘 37.1%, 광주·전라는 민주당 57.7% 국민의힘 28.3%,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6.3%, 국민의힘 35.9%로 민주당이 앞섰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3.0%, 민주당 42.3%로 집계됐으며 강원·제주에선 국민의힘 47.4% 민주당 38.4%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서울 경기등 수도권에서 싹쓸이 하고 여당의 텃밭인 TK에서도 지지율이 0.7%포인트차 밖에 나지 않아 민주당이 텃밭을 갈아 엎을 기회를 갖게 됐다. 그래서 지난 번 보궐선거에서 첫 국회 입성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고향인 경북 안동으로 옮겨 TK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대통령과 여당이 꼭 봐야 할 대목은 양 진영 지지자를 제외한 중도층과 무당층이 계속 늘어나면서 부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 대표은 14대통령께서는 서문시장에 가시고 당 대표는 박정희 기념관 가는 일정을 보면 진단도 틀렸거니와 해법도 틀렸다라고, 지지층 결집을 위한 여권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젊은 사람들이 지난번에 TK(대구·경북)라서 대통령을 찍은 게 아니고 박정희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서 뽑은 게 아니니까라며 더더구나 한강의 기적을 바라고 뽑은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델하우스랑 입주한 집이 다르니까 화난 거 아닌가라며 하자보수라도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현 지도부로부터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역시 김기현 대표 비판에 열을 올렸다. 그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해촉된 것을 두고 스스로 이사야라고 칭송한 욕설 극우 목사나 끼고돌면서 거꾸로 나를 배제한 김기현 대표의 엉뚱한 화풀이도 보았다라고 평했다.

오무라이스 한일 정상 만찬은 독도는 일본땅’ ‘방사능 물질 바다 유출’로 대한민국이 뒷통수를 얻어 맞고 말았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이완용아니 일본을 위해 독도를 폭파해 버리려고 한 박정희라며 친일왜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다. 속담이 지금 현실로 닥친다.

이달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빈초정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칠면조 국빈만찬을 받고 변덕스러운 일곱색갈 칠면조로 변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쌀 반도체를 바이든 헌정하는 자태가 벌어질지 모른다.

20144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다가 친도에서 침몰시켰던 세월호선장 이준석이 다시 떠올리며 대한민국가 선장을 잘못 만나 침몰하고 있지는 않는가?

191216일 영국의 사우스샘프턴에서 대서양을 건너 미국의 뉴욕으로 항해하던 첫 항해에서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 1513명이 사망했던 타이타닉 호의 선장 에드워드 존 스미스의 殺身成仁 정신으로 대한민국를 구출하는 선장을 지금 구해야 한다.

잔인한 4월 셋째주말 윤석열 이름표를 떼면서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듣는다.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사랑은 아픔인 거야

정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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