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암적 존재’ 윤석열➹대한민국, 轉移 퇴치를~

능산선생 2025. 2. 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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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암적 존재’, 한 사회나 집단에서 해롭거나 심하게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람 및 개체를 비유하여 암이라 일컫기도 한다. 때로는 상대를 적대시하여 비방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암적인 존재’들이 대한민국을 轉移(전이)시키고 있다.

난데 없이 계엄령을 선포, 국제사회에서 ‘코리아 브랜드’를 실추시켰던 윤석열 대통령과 그 졸개들이 대한민국을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투톱’이 나란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 면회에 갔다. 尹은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당이 하나가 돼서 20·30 청년을 비롯해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취지로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의원은 30분가량 진행된 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당이 하나가 돼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줄 수 있는 당의 역할을 부탁했다”고 전했다고 한다. 마치 백골단을 위한 말 같다.

尹은 이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의 1당 독재가 되면서 어떤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런 조치를 했다”고 한다.

감옥소에서 반성을 커녕 바퀴벌레처럼 좀비행각으로 가득 차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와 수사 당국 비난에 열심이다. 조기 대선을 상정한 여론조사 중단도 요청했다. 중도층은 팽개치고 강성 지지층에 사로잡힌 무감각의 극치에 달해 ‘국민의 짐’이다.

이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라리 국민의힘 당사를 서울구치소로 옮기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집권여당 1,2인자라면 현 상황에서 내란 수괴와의 인간적 관계를 끊고 사죄하는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선공후사가 우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금 탄핵 구속된 尹은 민중을 卒로 보고 있는가? 촛불로 초가삼간을 태워 바퀴벌레를 박멸했더니 어디선가 다시 바퀴벌레들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고 있다. 이번 기회에 바퀴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강력한 살충제가 나와 다시는 대한민국에 발붙일 수 없게 해야 한다.

정치공학( 政治工學, Political Manipulation)이란 무엇일까? 정치공학이란 정치의 기능을 체계화하여 실증적으로 관찰 및 연구를 하는 학문적 접근방법을 말한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높은 수준의 정치기술을 발휘하여 국가와 국민을 효율적으로, 성공적으로 운용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정치공학을 정치기술이라고도 하며 대중조작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대중조작의 경우에는, 좋은 정치보다는 그릇된 정치 방법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공학의 단점은 인간의 생물적·심리적인 부분을 대부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기계적 요소로 파악한다는 것이다.

선하고 경륜이 있는 정치가가 바르게 이용하면 민중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나쁘고 사욕이 있는 지도자가 활용하면 국가와 민중들을 불행으로 이끌어 가는 기술이다.

여기서 선하고 경륜이 있는 정치가의 정치공학의 대표적 사례가 인도의 간디를 들고 있다. 반대로 나쁘고 사욕이 있는 지도자의 정치공학의 대표적 사례를 독일의 히틀러를 들 수 있다. 尹은 ‘히틀러 형’이다.

그래서 미국 시인 프로스트의 “먼훗날 어디선가 나는/한 숨 쉬며 이렇게 말하려나/숲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고/덜 다닌 길을 갔노라고/그래서 인생이 온통 달라졌노라고”라고 민중들의 가슴속에 간직하며 봄의 문턱 입춘 한파에서 탈출, 새봄을 맞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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