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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통령 기자회견, 正祖 소통에서 답 찾아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소통은 인간 삶의 중요한 것 중의 하나다.듣기 싫은 소리 막는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조선 27명의 왕 중 소통을 잘하며 희망의 불씨를 타오르게 했던 계몽군주는 정조라고 볼 수 있다.정조는 4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조선 왕 중에 세종 대왕 다음 가는 정치 지도자로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조선은 “소민(백성)의 마음을 잃을지언정 양반의 마음을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정책 기조를 가지고 있는 양반들의 나라였다.그러나 정조는 양반도 소민과 마찬가지로 군역을 지는 것이 옳다고 여겼고, 사대부가 아닌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겼다.조선 최초로 안경을 쓴 임금이 되었을 정도로 학문을 좋아했던 그는 불통으로 병..

정치 2024.05.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22대 국회, 美식 승자독식(Winner Takes All) 원칙 적용!!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미국 의회는 개원 후 첫 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위원 배정을 완료한다. 다수당이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하게 된다. 하원 각 위원장은 소관 부처 및 정책에 대한 의회 조사권과 증인 소환권을 갖게 된다. 의원의 위원회 배정에는 선수뿐 아니라 경력, 이념 성향, 당 지도부와 관계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미국 의회는 의회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이 모든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을 독식하는 승자독식(Winner Takes All) 원칙이 적용된다. 지금 바이든 대통령인 민주당은 상원을 장악했지만 하원 장악에 실패,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하에 공화당이 상임위원회를 독식하고 있다.이러한 상관관계로 지난 2월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알레한드로 마요..

정치 2024.05.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개구리 짝 찾아 우는‘立夏’➨2040년,‘어린이 날’ 폐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는 시 ‘무지개’에서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말했다. 어린이는 문명과 언어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몸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단어 ‘어린이(child)’에서 파생된 두 형용사 ‘순진한(childlike)’과 ‘유치한(childish)’은 어린이의 속성을 잘 보여준다. ‘순진’과 ‘유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원천이다. 유치하고 순진해야 거침없는 추진력과 표현력이 나온다.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다.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 선생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하였다.1945년 광복 이후..

카테고리 없음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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