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5/01 3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小寒아,조속 尹파면 을씨년스런 대한민국 운동장 바로세우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大寒이 小寒 집에 놀러가서 얼어 죽었다.”이름만 보면 대한이 가장 춥고 그 다음으로 소한이 추워야 하고, 실제 기온도 대한이 더 낮은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소한이 더 춥다.‘대한’이라는 말은 ‘큰(大) 추위(寒)’라는 뜻이다. 동지에서 한달 째 되는 날이다. 이름은 가장 추운 날이라는 뜻이지만,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한반도에서는 소한 기간을 강타했던 추위가 대한 무렵에는 물러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대한 이후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는데, 초후(初候)에는 닭이 알을 낳고, 중후(中候)에는 새가 높고 빠르게 날며, 말후(末候)에는 연못의 물이 단단하게 언다고 기록되어 있다.계절적으로 한 해의 매듭을 짓는 날이라고 여겨, 농..

사회 2025.01.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영장집행 뭉기는 尹아, ‘굳세여라 금순아’ 불러봤나?”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국 전쟁으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되자, 금순이 남매도 피난을 떠난다.가장 혼란스러웠던 1.4 후퇴 당시 흥남 부두에서 헤어지게 된 남매는 그 후로 다시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간다.애써 서로 찾아보려 노력하지만 매번 수포로 돌아가고 지친 금순은 끝내 병을 얻어 몸져 눕고 만다.이에 친구들이 그녀를 도와 오빠를 찾게 되었으나 그녀의 병세는 이미 절망적이다. 오빠는 금순을 안고 죽어서는 안된다고 몸부림 치지만, 금순은 오빠의 행복을 빈다..철수하는 LST미국 군함을 얻어 다려고 몰려든 북한 피닌민들, 철수(후퇴)하는 미국 군함을 타기위에 흥남 항구에 몰린 탈북자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어선과 군함 후퇴하는 다국적군과 피난민의 북새통속 UN군과 피난민14000명을 태우고 흥남부..

정치 2025.01.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대 경제 저성장 엑소더스➹尹 탄핵 종결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자동차를 운전하는데 안개가 가득해 방향을 모르면 차를 세우고 안개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주변을) 봐야 한다”지난 2023년 2월 23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금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해 31번이나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비유했다.그로부터 33개월만에 다시 엄습하고 있다.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잠재성장률(2.0%)보다 낮은 1.8%로 전망했다. 계엄 사태 직전인 한국은행의 지난해 11월 전망치(1.9%)보다 낮다. 취업자는 12만명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예상치(17만명)보다 5만명 적고 2023년 실적(32만 7000명)의 37%에 불과하다. 수출 증가율은 반도체 등 주력업종 경쟁 심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정책 전..

경제 2025.01.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푸른뱀’석열,전두환 還生없다!➽새해 기네북 등록 NO!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푸른 뱀의 해인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김정은 북조선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대규모 신년 경축 공연을 열었다고 한다.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전날 밤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김 위원장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 위원을 비롯한 당정 간부, 무력 기관 지휘관, 노력 혁신자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평양에 체류하는 해외동포들도 공연을 봤다고 한다.그러나 새해 발표한 남한의 대통령 신년사는 헌정사상 첫 없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통치권자의 자리가 공석중이기 때문이다.공석중인 통치권자는 지금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를 뭉개며 대원군의 퇴로로 회귀하려고 한다. 마치 일 황국치하속으로 침몰하는 대한제국의 말로다.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수색영장..

사회 2025.01.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乙巳勒約’행➘“새 술은 새 부대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넌 사람을 죽일 때, 항상 주저하고 망설이지...주저하지 마라, 어느 상황에서도..”2015년 10월에 방송된 TV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지가 죽어가면서 강채윤에게 날리는 마지막 가르침이다.劍難(검난), 실력을 겨루던 두 무사는 한쪽이 칼에 베이는 검난을 당하면서 승부를 매듭지었다.2025년 ,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을사년’으로, 푸른 뱀의 해다. 이로부터 120년 乙巳勒約(을사늑약), 1905년 이토 히로부미와 을사오적만이 참석한 회의에서 강제로 체결된 조약. 한국정부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한국의 내정을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무력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루어졌다.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국내의 반일 열기는 고조되어 각종 반대운동에 일어났고, 국권을 회복하려는 항일의병항쟁..

사회 2025.01.0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