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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9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8월16일 대우 공중분해’➨“자유아닌 빵이야, 바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꿈이요 희망인 젊은이들에게 내가 살면서 직접 겪고 깨달은 바를 들려주기를 바라왔다. 창가로 비쳐드는 옥포만의 달빛을 바라보며 어슴푸레 하늘이 열리는 새벽녘까지 가지런히 모은 생각 중에서 다음 세대에게 건네주고 싶은 말의 편린들을 모아보았다. 젊은이여,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지구촌이라 불릴 정도로 좁아졌지만 세상에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 있고,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도 많다. 그 길을 가고 그 일을 해내는 용기 있는 개척자들에 의해 역사는 조금씩 전진해 온 것 아닌가. 젊은이여! 우주를 생각하고 큰 뜻을 품어보라.”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019년 12월 9일 오후 11시 50분 향년 83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남겨진 저서 ‘세계는 ..

경제 2024.08.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傘壽 광복절➽尹,지하서 꿈틀거리는 커다란 계획~ing!!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文化)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의 소원’에서 민주정치, 민족통일, 자주외교를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우파 민족주의자로서 끝까지 남북 협상을 시도했던 백범 김구선생. 선생은 한국의 진정한 보수주의 원조다.“참담한 심정이다. 나를 비롯해 지도층을 자칭하는 이들이 총퇴각을 할 때라 생각..

사회 2024.08.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末伏 개소리’➷“위안부 할머니, 痛哭의 눈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연일 살인적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말복이 왔다.옛날엔 복날에는 시내나 강가에서 목욕을 하면 여윈다고 하여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중국 한자 기원에 의하면 伏날의 엎드릴 伏은 伏瘞(복예)의 뜻으로 개와 전쟁에서 죽은 무사를 함께 묻는다는 의미다. 전쟁에서 죽은 병사를 묻으면 땅의 저주가 있다 하여 그 땅의 저주를 막기 위해 개를 함께 묻은 것이다.또 바람을 타고 침입하는 風蠱(풍고)를 막기 위해 사대문에 결절마다 개의 시체를 매달아 두는 풍습이 있었다. 개는 이처럼 부정을 쫓아낼 수 있는 동물로 여겨지고 동시에 강력한 흙의 성질을 가지 동물로 여겨졌다. 그러니 복날 개를 먹는 것은 복날의 쇠(금) 기운을 완화하여 더위를 누그러뜨리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

사회 2024.08.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오른손 한것 왼손이 모르게 해라!”➬탁구 혼성조 동메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성전자 세계최고 256메가비트D램 개발’ vs ‘국제 왼손잡이의 날’➺8월13일이다.지난 1994년 8월13일에는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256메가비트D램 개발을 발표했다.4개월만에 개발에 성공한 것은 반도체 최단 기간이다. 반도체업계서는 설계도면에서 칩이 구동하는 워킹다이 단계를 개발 성공으로 보는데, 일본의 경우 nec 히타치 도시바 등이 워킹다이 직전의 기술까지 개발했다.256메가d램은 2억5천6백만개의 소자를 엄지손톱 2배 크기의 면적위에 수십층 아파트처럼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한개당 2백자 원고지 8만장(일간신문 2천여장)에 해당하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256메가d램이 상용화될 경우 10여개의 전자부품이 1~2개로 축소..

경제 2024.08.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폭염속 불타는 전기차, 사람 잡네!➷전기차 포비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포비아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포보스(φόβος)'에서 유래되었다. 포보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공포와 두려움을 상징하는 신으로, 이 단어에서 파생된 포비아는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나타낸다.처음에는 단순히 공포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심리학적인 용어로 자리 잡았다. 이 단어는 정신 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사용하면서 심리학 용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포비아는 사회적 요인, 개인적 경험, 유전적 요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람마다 그 강도와 형태가 다르다. 일반적인 두려움과 달리 포비아는 비합리적이고 극단적인 공포를 특징으로 한다.폭염속에 ‘전기차 포비아’가 덮쳤다.최근 인천 청라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

사회 2024.08.12

【데일림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현대판 밀정’ 부활중➽“‘밀정’ 송강호 그립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지난 2015년 7월22일 개봉한 영화‘암살’이다.“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

사회 2024.08.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김건희 명품가방,빽없는 공무원 칠석 오작교 죽음”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견우와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1번씩 만난다는 칠석(七夕). 7일 칠석날에는 보통 비가 내리는데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환희의 눈물이라고 한다.하늘에 사는 견우와 직녀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므로 다리가 없어서 만나지 못하고 애만 태웠다. 지상에 살고 있는 까마귀와 까치들이 이 두 별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일 년에 한 번 칠월 칠석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서 서로 머리와 머리를 맞대어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주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었다.그리하여 은하수에 까마귀와 까치로 이어진 다리라 하여 오작교라고 한다. 이렇게 1년에 단 한 번 만나지만 날이 밝으면 헤어져야 하고, 다시 1년을 기다려야만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따라..

사회 2024.08.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그린벨트 난도질 尹,집값 안 떨어져➥“바보에서 답 찾아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장 소나무가 필요한 게 얼맙니까? 나라에서 쓸 소나무도 부족해 죽겠는데, 민간인들이 이 소나무 짤라서 금도끼. 은도끼 찍으면서 불때우죠. 걔네들도 집짓겠다고 소나무 짤라대는데, 그럼 우린 어디서 소나무 가져옵니까?”“그렇구나!”“일단 급한대로 도성 근처 산에 대한 禁山령을 내려야 합니다”조선 태조는 취임과 동시에 금산법을 선포한다. 경제육전에는 송목금벌(松 木禁筏)이라는 규정을 두어서 도성 주위의 소나무 벌채와 석재 채취를 금지시켰다.그러나 1960년대의 급속한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도시 근교 지역이 무계획적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 외곽의 농지와 임야의 환경 보전을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그린벨트 제도를 모방하여 신설했다. 초기에는 국토면적의 5.4%인 5,397..

경제 2024.08.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고양이 사랑받는 것보다 더 큰 선물 있을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양이의 사랑을 받는 것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고양이 예찬론은 유명하다. 그의 고양이 이름은 밥(Bob)이다. 밥이 보채면 디킨스는 쓰던 원고를 치우고 밥을 재우는 일부터 했다고 한다. 그런 밥이 죽자 디킨스는 밥의 앞발을 박제해 편지를 뜯는 칼에 장식으로 붙였다. 칼엔 '1862년 밥을 기리며'라는 문구를 새겼다.인간과 고양이가 공생관계를 맺은 건 약 1만년 전이다. 아프리카 북부에서 아라비아반도 북부에 걸친 비옥한 초승달 지대가 만남이 시작된 곳이다. 이곳에서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곡식을 저장하기 시작하자 쥐가 몰려들었다. 쥐를 잡는 유능한 사냥꾼인 고양이도 뒤따랐다. 인간은 고양이의 유용함을 깨닫고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고양이는 곡식..

문화.스포츠 2024.08.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입추】서늘한 바람 어디가고 열대야속 친일파,“발등에 오줌 싼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7일 大暑와 處暑 사이에 들어 있는 立秋,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가을채비를 시작했다.특히 이때에 김장용 무·배추를 심고 9, 10월 서리가 내리고 얼기 전에 거두어서 겨울김장에 대비한다. 김매기도 끝나가고 농촌도 한가해지기 시작하니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는 말이 거의 전국적으로 전해진다.이 말은 5월이 모내기와 보리수확으로 매우 바쁜 달임을 표현하는 “발등에 오줌 싼다.”는 말과 좋은 대조를 이루는 말이다.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매일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79년전 일제치하로 회귀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이 일본과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

사회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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