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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8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역대 최대 나랏빚 1126조➘윤석열發‘江富者 감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의 전지(田地)는 10경(頃)이고그 아들은 10명이라고 하자. 그 들 중 한 아들은 전지 3경을 얻고, 두아들은 2경을 얻고, 나머지 네 아들은 전지를 얻지 못하여 울면서 길거리에서뒹굴다가 굶어죽게 된다면 그 사람을 부모 노릇 잘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을까? 하늘이 백성을 내릴 적에 먼저 전지를 마련하여그들로 하여금 먹고 살게 하였고, 또 한 백성을 위하여 군주(君主)와목민관(牧民官)을 세워 그들의 부모가 되게 하였으며, 백성의 재산을균등하게 하여 다 함께 잘 살도록 하였다. 그런데도 군주와 목민관이 팔장만 끼고 앉아아무 일도 안 한다면, 그 아들이 서로 싸워서 재산을 빼앗고 자기에게합치는 일을 못하게 막을 자는 누구란 말인가? 힘센 자 는 더 많이 얻게 ..

경제 2024.07.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5·18 폄훼’이진숙➽“중복날 개소리 하지 말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오늘 중복날, ‘개 같은 놈’ ‘개만도 못한 놈’ ‘개XX’ ‘개X’ 이런 비속어를 접어두자.개는 자기 주인에게 절대로 배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주인의 요구대로 행동하고 주인을 지켜 충성을 다한다.그러나 해리 G. 프랭크퍼트 프린스턴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는 “우리 문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개소리가 너무도 만연하다는 사실이다.”고 경고한다.「難之難事錢千難 (난지난사전천난) 어렵고 어려운 가운데 돈 천냥 갚기가 어렵고錢千難事殺人難 (전천난사살인난) 돈 천냥 못 갚는다고 살인하기도 어렵도다吾生七歲失父難 (오생칠세실부난) 나의 나이 칠세에 아버지 읺기도 어렵고吾母靑春寡婦難 (오모청춘과부난) 내어미 청춘에 과부되기도 어렵도다.」조선조에 나라에 빗을 갑지 못해 걱..

카테고리 없음 2024.07.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김범수 구속➘‘도박으로 벌은 돈, 敗家亡身?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야, 한게임 하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하면 '야한게임'을 하는 변태로 몰아가는 고전 말장난이 있다. 지역에 따라 "야, 한개 보여?"라고 질문하고 그렇다 답하면 "야한게 보인다"고 몰아가는 변형이 있다.‘한게임’으로 재산 60억달러(약 6조원)에 으로 한때 부자 서열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범수 카카오 회장이 결국 구속되었다.‘한게임’은 1999년 초에 김범수가 창립하였다. 한동안 시범 서비스를 하다가 12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보드나 카드 게임, 간단한 퍼즐 게임 위주의 게임 포털 사이트로 시작했는데, 당시 이렇다할 게임 포털 사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5개월만에 회원수 300만을 확보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총수 구속으로 카카오가 창사 후 최대 위기에 빠져들..

경제 2024.07.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노회찬 寸鐵殺人이 그립다”➥노회찬 진보당 부활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잘못이 크고 책임이 무겁다.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 책임을 져야 한다. 무엇보다 어렵게 여기까지 온 당의 앞길에 큰 누를 끼쳤다.”지난 2018년 7월23일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유서다. 사람들이 노회찬을 좋아했던 이유는 푸근한 인상 그대로 인간미가 넘쳤기 때문이다.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할 수 도 있는 적은 머리숱과 늦은 결혼으로 인해 자녀가 없는 부분에 대한 무례한 업급까지도 그는 웃으며 넘겼다. 공격하되 선을 넘지 않았다. 그를 상징하는 ‘촌철살인’은 인간다움이 배경이었다. 노회찬은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정치인이자 동시에 ‘따뜻한 사람’이었다.노회찬은 얕은 지식을 내세우며 아는 척 하는 인물이 아니..

정치 2024.07.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통치권자 위 君臨‘건희’➽염소뿔도 녹는 大暑, 民衆 뿔났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상엔 온통 더위 천지한전(달나라에 있다는 궁전) 월궁으로 달아날 재주 없으니설악산 폭포 생각나고풍혈 있는 빙산이 그리워라”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시문을 모아 펴낸 「동문선」이란 책에 나오는 시다.대서(大暑)는 24절기의 열두째로 한 해 가운데 가장 더운 때다. 더위가 심해져 불볕더위, 찜통더위라고 하는데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며 더위 때문에 "염소뿔이 녹는다"고 할 정도다.『중종실록』에는 세자의 사부가 한추위, 한더위라면 공부를 좀 늦춰도 되지 않겠느냐고 임금께 아룁다. "강독(講讀)은 다 3일에 한 차례 하나 한추위, 한더위라면 3일을 넘기더라도 무방합니다"라고 아뢸 정도로 궁궐에서도 한더위, 곧 대서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나 보다.이러한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한바..

사회 2024.07.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폭염.폭우,인간이 만든 대재앙‘기생충’➨“옥탑방 고양이가 낫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대 길을 아는가?”“...이 강은 바로 저들과 우리 사이에 경계를 만드는 곳일세. 언덕이 아니면 곧 물이란 말이지. 사람의 윤리와 만물을 법칙 또한 저 물가 언덕과 같다네. 길이란 다른 데서 찾을 게 아니라 바로 이 사이에 있는 것이지.”세계 최고의 여행기, 연암 박지원선생의 ‘열하일기’중 ‘도강록: 그대, 길을 아는가?’에 나오는 대화 내용이다.‘하늘에 구멍 뚫린 듯’ 올해 7월 전국 곳곳에서 ‘역대급’ 비가 쏟아졌다.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 내린 비는 오전에, 충청권과 남부 지방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광주·전남은 이날 하루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부는 최대 12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사회 2024.07.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밀국수로 폭염 씻을‘유두절’➦MS 오류에 ‘사이버 정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물맞이라고도 불리는 한국 명절의 하나인 ‘유두절’, 매년 음력 6월 15일이다. 액을 떨치고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날이다. 신라 때부터 전해 내려온 민족 고유의 풍습이 담긴 명절 중 하나다. ‘유두’라는 단어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두목욕’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옛 유두 무렵에는 참외 등과 같은 햇과일이 나오므로 햇과일·국수·떡 등을 사당에 올리고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유두천신이라고 했다.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에서는 이날 논이나 밭에 가서 농사를 관장하는 용신과 농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찰떡을 해서 물꼬나 둑 밑에 한 덩이씩 놓고, 물이 새지 않고 농사가 잘 되기를 빌었다. 보리나 밀이 나는 때이기도 하므로 밀가루 적이나 밀떡을 논에 뿌려 풍..

경제 2024.07.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년째 하늘 떠도는 채상병 혼➫九泉地下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 채수근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 장례기간 중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위로해 주시고,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가에서도 수근이에 대한 최대한 예우를 해주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지금까지도 멀리 현충원까지 오셔서 수근이를 찾아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깊히 감사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저희 아들 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엄마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표현해야 살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남원과 서울 신사동에 있는 산부인과를 왕복 8시간 다니며 어렵게 가져 2003년 1월에 저희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장시간 차를 못 타 멀미를 해가며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한 번 유산 후 ..

사회 2024.07.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200년 한번 내릴暴雨 元兇,CO2➘반지하‘鐵窓門’,지옥의 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던 어느 날 밤, 외할머니는 국군 소위로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전사하였다는 통지를 받는다. 이후부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외할머니는 빨치산을 향해 저주를 받는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친할머니가 이 소리를 듣고 노발대발한다. 그것은 곧 빨치산에 나가 있는 자기 아들더러 죽으라는 저주와 같았기 때문이다.빨치산 대부분이 소탕되고 있는 때라서 가족들은 대부분 할머니의 아들, 곧 삼촌이 죽었을 것이라고 믿지만, 할머니는 점쟁이의 예언을 근거로 아들의 생환을 굳게 믿고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러나 예언한 날이 되어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실의에 빠져 있는 할머니, 그 때 난데없이 구렁이 한 마리가 애들의 돌팔매에 기어 집안으로 들어 온다. 할머니는 ..

사회 2024.07.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5대 국경일‘​제헌절’➫主權 憲法 공포 기념&民衆 휴식권 보장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5대 국경일.헌법 공포일을 대한민국임시헌법의 제정일인 9월 11일이 아닌 7월 17일로 지정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이다. 당시 제헌헌법은 제헌국회에서 7월 12일 의결되어 우리 정부는 닷새가 지난 7월 17일에서야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했다. 또한 7월 17일은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건국한 날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담긴 헌법을 공포함으로써 한반도의 오랜 역사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적통성을 강조하고자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또 국가의 미래 지향적 의지다. 당시 우리나라는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불과 3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로 채 가시지 않은 식민 통치의 아픔과 울분 속에 미소 양강의 분할통치를 받고 있던 시기였다..

사회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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