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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17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 ‘개소리’➷‘민중 부아’ 개수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금 우리사회에는 ‘개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여기서 개소리는 반려견을 비하하는 말이 아니다. ‘개’는 반려견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헛된’ ‘쓸데없는’ ‘질이 떨어지는’을 뜻하는 접두사이다. 어떤 단어의 앞에 붙어 단어의 뜻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양념 같은 역할이다. 개소리 말고도 개꿈, 개떡, 개수작 등이 비슷하게 사용된 예이다.철학자 해리 프랭크퍼트는 <개소리에 대하여>라는 책에서 개소리와 거짓말의 차이를 설명한다. 거짓말은 진실을 왜곡해서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이며 그런 점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거짓을 말하기 위해 최소한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지어내기 위해서 거짓말쟁이는 무엇이 진실인지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허위를 진리의 위장 가면 아래 설계한..

정치 2025.02.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 파면한다!’➽‘세계 사회정의의 날’ 구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사회정의를 모든이가 완벽하게 자유를 누릴 수 있고, 가장 빈곤한 사람들의 복지를 우선 배려하고, 불평등한 결과는 존재하지만 기회만큼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주는 것이다”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는 이렇게 말했다.2월20일은 빈곤과 실업을 퇴치하고 균형 잡히며 안정적인 사회를 이루고자 제정된 기념일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 1995년 발표된 ‘코펜하겐 선언’의 정신을 이어, 2007년 유엔 총회에서 기념일로 채택되었다. 완전고용을 달성하고 사회적 통합을 지원한다는 목적을 갖고 각종 활동이 진행된다.유엔과 국제노동사무소를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사회 정의의 중요성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빈곤과 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제안한다. 학교에서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나 실업에 대한..

사회 2025.02.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강부자 감세’➘세수펑크“民衆지갑 탙탈 털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2명의 신들이 그들의 천국에 건설된 신전인 발할라(Valhalla)에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그 지리에 ‘로키(Loki)’라고 하는 초대받지 않은 13번째 신이 도착했다. 장난을 좋아하는 로키는 어둠의 신 호더(Hoder)로 하여금 겨우살이나무 화살촉이 달린 화살을 기쁨의 신 볼더(Balder)에게 쏘도록 일을 꾸민다. 결국 볼더(Balder)는 죽고 세상이 어둠에 덮였다‘고대 스칸디나비아 신화에 나오는 ’13일 금요일‘ 내용이다.모든 미신 중에서 ‘트리스카이데카포비아(Triskaidekaphobia)’라고 하는 숫자 13에 대한 공포는 여전히 현대 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미신 중의 하나이다. 고층 빌딩 가운데 80%이상은 13층이 없다. 또한 많은 병원에는 ..

경제 2025.02.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계엄령 아닌 계몽령’尹개소리➦‘미친개, 몽둥이 약’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외눈박이 괴물 폴리페모스에게 잡힌 오디세우스는 포도주를 선물한 뒤 기분이 좋아져 ‘네 이름이 뭐냐?'고 묻는 그에게 ’내 이름은 아무도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이후 잠든 사이 오디세우스가 눈을 찌르고 달아날 때 폴리페모스는 키클롭스 동료들에게 ’아무도 아닌 자를 잡아라‘라고 소리친다. 그들이 당황하는 틈을 타 오디세우스는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호메로스의 서사시 에 등장하는 일화는 자기보존을 위해 자기부정을 하며 살아야 하는 현대사회의 주체들에 대한 알레고리로 해석될 수 있다.자기가 ‘계엄령’을 선포 해놓고 부하 직원에게 덤터기를 씌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면서 가 다시 떠오른다.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출석한 尹은 ‘12·3..

사회 2025.02.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백범‘동포에게 읍고함’실행➨‘6.25동란’&‘거창학살’NOT!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과거를 한 번 잊어버려 보자.갑은 을을 을은 갑을 의심하지 말며 타매(唾罵)하지 말고 피차에 진지한 애국심에 호소해 보자! 암살과 파괴와 파공(罷工)은 외군의 철퇴를 지연시키며 조국의 독립을 방해하는 결과를 조출할 것뿐이다. 계속한 투쟁을 중지하고 관대한 온정으로 임해 보자! 마음속의 38선이 무너지고야 땅위의 38선도 철폐될 수 있다. 내가 불초하나 일생을 독립운동에 희생하였다. 나의 연령이 이제 70유 3인 바 나에게 남은 것은 금일 금일 하는 여생이 있을 뿐이다. 이제 새삼스럽게 재물을 탐내며 영예를 탐낼 것이냐? 더구나 외군 군정 하에 있는 정권을 탐낼 것이냐? 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지하는 것도 일체가 다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는 것뿐이다. 그러..

사회 2025.02.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주인없는 은행“내 돈 아니다!”➨친인척, 4천여억원 不當대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겨울비 내리던밤 그대떠나갔네바람끝 닿지않은 밤과낮 저편에내가불빛속을 서둘러 밤길달렸을때내가슴 두드리던 아득한 그종소리겨울비 내리던밤 그대 떠나갔네방안가득 하얗게 촛불 밝혀두고내가 하늘보며 천천히 밤길 걸었을때내 마른 이마위엔 차거운 빗방울이』지난2020년 8월28일 작고한 조동진의 ‘겨울비’다.때 아닌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우리 속담에 ‘봄비는 일비고 여름비는 잠비고 가을비는 떡비고 겨울비는 술비다’라고 했다. 가을에 비가 오면 들에 나가 일을 할 수는 없으나 곡식은 넉넉하므로 집안에서 떡을 해먹고 지낸다. 또 겨울에 비가 오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지금 옛날 속담이 현실로 돌아오고 있다.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으로 ‘경기 한파’로 상당수..

경제 2025.02.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암적 존재’ 윤석열➹대한민국, 轉移 퇴치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암적 존재’, 한 사회나 집단에서 해롭거나 심하게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람 및 개체를 비유하여 암이라 일컫기도 한다. 때로는 상대를 적대시하여 비방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암적인 존재’들이 대한민국을 轉移(전이)시키고 있다.난데 없이 계엄령을 선포, 국제사회에서 ‘코리아 브랜드’를 실추시켰던 윤석열 대통령과 그 졸개들이 대한민국을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투톱’이 나란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 면회에 갔다. 尹은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당이 하나가 돼서 20·30 청년을 비롯해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취지로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나경원 의원은 30분가량 진행된 면회 후..

정치 2025.02.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立春大吉➪민주주의 豊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4절기의 시작으로 봄이 옴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복을 바라는 글귀를 붙이는데 이런 것을 立春祝이라고 한다.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며, 전라북도에서는 입춘축 붙이면 “봉사들이 독경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여 입춘에는 꼭 하는 세시풍속이었다.입춘축에 주로 쓰이는 글귀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는 이조시대 남인의 거두 미수 허목이 쓴 글로 곧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이다.또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의 수여산(壽如山) 부여해(富如海),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정치 2025.02.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 적, ‘매카시즘’로 ‘黑猫白猫’ 잡아먹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무부 내 공산주의자 205명의 명단이 여기 있다!”50년 2월 9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여성 공화당원 대회. 연사인 조지프 매카시(Joseph McCarthy) 상원의원의 발언에 모두가 입을 벌렸다.현대판 마녀사냥 '빨갱이 소동(Red Scare)'의 시발점이다.6.25 전쟁으로 절정에 이른 매카시는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극렬 반공 활동을 벌여 조금이라도 사회 비판적 혹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성향이 있다면 무섭게 청문회에 소환하고 다짜고짜 소련의 스파이로 몰아붙여 사회적으로 매장시켰다. 그가 매카시즘으로 알려진 극렬 반공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1950년 2월 9일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휠링에서 열린 공화당 집회였는데, 공산주의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

사회 2025.01.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물가➚’아모르파티中➘“民衆‘자장면’ 사라졌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니스트 베커는 저서「죽음의 부정」에서 예술, 출산, 마천루 건설등 인간의 모든 활동과 업적이 생물학적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고자 하는 기제에 기반을 둔다고 말했다. 적어도 상징적으로는 미래를 개념화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능력과 우리 자신의 죽음은 죽음 불안 혹은 죽음 공포증으로 이어졌다.이같은 운명을 받아 들이는 것, 즉 니체가 아모르 파티(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부른다.매일 매일 ‘아모르 파티’를 전혀 찾아 볼수 없는 수백 수천명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지하철을 탄다. 소 운반차에 실린 수많은 소처럼 말이다. 그대로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사람에게서 풍기는 김치 냄새를 맡으며 출퇴근 한다.지금 대한민국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이 물가에 천정 치기로 올라 民衆들은 嚴冬雪..

경제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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