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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9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세상-일본 皇朝皇宗유훈‘敎育勅語’➷尹‘짐은 곧 국가다’彈劾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

정치 2024.12.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사형제 폐지를~~

【데일리메일=김원섭 칼럼】「1973년 8월 8일 오후 1시경 일본 도쿄 그랜드 팰리스 호텔에서 민주통일당(약칭 통일당) 당수 양일동, 조카이자 국회의원 김경인과 함께 담화를 나누고 자유민주당의 중의원인 기무라 도시오와의 약속장소로 출타하던 김대중이 한국인으로 보이는 괴한 5명에게 납치당했다. 범행 현장에는 배낭, 휴지, 노끈, 마취제 등의 유류품이 남아 있었다.괴한들은 오사카 또는 고베로 추정되는 안가에서 김대중의 옷을 작업복으로 갈아입히고, 눈과 입을 포장용 테이프로 막은 다음, 다시 차에 태워 1시간가량 달려 바닷가에 이르렀다. 여기서 모터보트에 태워 30~40분 항해한 뒤, 정박해 있던 중앙정보부의 공작선 536톤 용금호에 김대중을 인계한다.용금호에 있던 자들은 김대중을 배밑 쪽 선실로 끌고 가, ..

사회 2024.11.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東亞 공산주의 산파’ 김산➬“아리랑, 아리랑 고개 넘어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흰 새 두 마리가 두터운 구름 속으로 날아가네.저 아래 세상이 달걀만하게 보이네……그 자유롭던 날개가 지금은 우리 속에 갇혔구나­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지 말지어다!」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하러 국내로 떠 날 때 한국 테러리스트들이 의례껏 부르던 유명한 노래로 현대 한국의 무정부주의 시인인 林舍(임사)가 지은 시.중국 정부가 보존하고 있는 토굴에는 시대를 감동시킨 책 ‘아리랑’이 탄생시킨 님 웨일즈 미국 여기자가 한 독립 운동가를 만나고 기록한 대목에 바로 독립투사 김산이 1933년 4월26일 일본 형사에게 잡혀가면서 읊는 시다.김산은 일본 경찰에 체포당한 뒤 모진 고문을 당하고 극비리에 처형당했다. 그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벽에 아리랑을 써 내려갔다. 김산의 묘지..

사회 2024.11.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그린벨트 풀어도 “안 떨어진다”➥미래유산, 난도질 마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장 소나무가 필요한 게 얼맙니까? 나라에서 쓸 소나무도 부족해 죽겠는데, 민간인들이 이 소나무 짤라서 금도끼. 은도끼 찍으면서 불때우죠. 걔네들도 집짓겠다고 소나무 짤라대는데, 그럼 우린 어디서 소나무 가져옵니까?”“그렇구나!”“일단 급한대로 도성 근처 산에 대한 禁山령을 내려야 합니다”조선 태조는 취임과 동시에 금산법을 선포한다. 경제육전에는 송목금벌(松 木禁筏)이라는 규정을 두어서 도성 주위의 소나무 벌채와 석재 채취를 금지시켰다.그러나 1960년대의 급속한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도시 근교 지역이 무계획적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 외곽의 농지와 임야의 환경 보전을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그린벨트 제도를 모방하여 신설했다. 초기에는 국토면적의 5.4%인 5,397..

카테고리 없음 2024.11.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0.26 암살자들」안중근,伊藤博文vs김재규,高木正雄➫‘대한독립만세’vs‘민주주의 새싹’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때가 영웅을 만들고영웅은 때를 만든는 도다.천하를 응시하매 언제 업을 이룰 것인가.분개한 마음으로 한 번 감이여반드시 목적을 이우리라쥐도덕 이토여 어찌 너의 목숨을살려둘 수 있겠는가만세 만세여 대한독립만세.”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역에서 23살의 나이 안중근 의사는 노래'장부가'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희망을 안은채 벅찬 마음으로 담담하게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무 공작을 향해 7발의 총알을 쏘았다. 그리고 안 의사는 “코레아 우라” 러시아어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리순감옥소로 보내졌다.“하늘이 사람을 내어 세상이 모두 형제가 되었다. 무릇 문명이란 것은 동,서양 잘난이, 못난이, 남녀노소를 물을 것 없이 각각 천부의 성품을 지키고 도덕을 수상하여 서로 다..

사회 2024.10.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박정희 獨島폭파➹‘독도의 날’ 법정 기념일 제정!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옛날에는 동해에 여러 섬이 있었다고 한다. 그 여러 섬 가운데서도 가장, 큰 섬에 살 던 큰 용이 꼬리로 섬들을 모두 때려 부수었다. 그래서 울릉도와 독도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옛날에 독도는 삼봉도, 가지도, 우산도 등으로도 일컬어졌다. 울릉도가 개척될 때 입주한 주민들이 처음에는 돌섬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돌섬으로 변하였다가 다시 독섬으로 변하였고,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일본에서 최초로 독도에 대해 기록하였다고 일본 정부가 지적한 일본 관찬 ‘은주시청합기(隱州視聽合記)’에는 울릉도와 함께 독도(우산도)가 고려의 영토라는 사실이 잘 나타나 있다. ‘은주시청합기’는 돗토리 번의 관리인 사이토 호센이 번주의 지시에 따라 1667년 8월부터 약 2개월 동안 ..

사회 2024.10.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0월 유신’➽52년만에 ‘검찰♥女人天下 유신’ 逆鱗!!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만일 국민 여러분이 헌법 개정안에 찬성치 않는다면 나는 이것을 남북 대화를 원치 않는다는 국민의 의사 표시로 받아들이고 조국 통일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아울러 밝혀 두는 바입니다”1972년 박정희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시키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다. ‘10월 유신’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헌법 개정에 대한 국민투표를 그해 11월21일에 실시, 12월27일 유신헌법을 공포함으로써 유신체제의 공포가 시작된다.그러나 연세대 박명림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5.16쿠데타 50년 학술대회에서 “한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10월17일 유신 계엄령의도, 집권 연장과 체제 강화계획에 대해 미국에 알리기도 전에 평양에 통지했다. 국가안보와 안정이 유신쿠데타의..

사회 2024.10.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부마항쟁,45년 復活!】민주주의,합법적 정부➨“다른 대안은 없다!”

【데일리메일=편짐인 김원섭】“제가 내려가기 전까지는 남민전이나 학생이 주축이 된 데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에서 보니까 그게 아닙니다. 160명을 연행했는데 16명이 학생이고 나머지는 다 일반 시민입니다. 그리고 데모 양상을 보니까 데모하는 사람들도 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에게 주먹밥을 주고 또 사이다나 콜라를 갖다 주고 경찰에 밀리면 자기 집에 숨겨 주고 하는 것이 데모하는 사람과 시민들이 완전히 의기투합한 사태입니다. 주로 그 사람들의 구호를 보니까, 체제에 대한 반대, 조세에 대한 저항, 정부에 대한 불신 이런 것이 작용해서, 경찰서 11개를 불질러 버리고, 경찰 차량을 10여 대 파괴하고 불지르고,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박정희 정권때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씨가 1979년 10월 16일 부산-마산..

사회 2024.10.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쌍십절’임산부, 거리서 볼수 없다➘“한국 소멸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일명 ‘쌍십절’로 불리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맞이한 북한의 움직임에 눈길이 쏠린다. 북한의 노동당 창건기념일은 정권수립 기념일(9월 9일)과 함께 사회주의 명절로 꼽히며, 건국 정제성을 주장하는 북한의 주요 기념일 중 하나다. 앞서 북한은 실무협상 개최를 미국과 합의한 직후에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해 대미 압박에 나섰다. 이에 이번 창건일에도 북한의 무력시위 감행, 군사적 이벤트가 열릴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제7차 핵실험이다. 기념일을 전후해 국방력 강화를 과시하기 위한 ‘핵 투발 수단’의 도발 이러한 가운데 10월10일은 1932년 1월 8일 요요기 연병장에서 열리는 신년 관병식에 참석하러 가던 히로히토(裕仁)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져 사..

사회 2024.10.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추석 민심‘밥상’➦맹자曰“칼로 죽이는 것과 정치 잘못해 죽이는 것과 별반 다름 없지않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니스트 베커는 저서「죽음의 부정」에서 예술, 출산, 마천루 건설등 인간의 모든 활동과 업적이 생물학적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고자 하는 기제에 기반을 둔다고 말했다. 적어도 상징적으로는 미래를 개념화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능력과 우리 자신의 죽음은 죽음 불안 혹은 죽음 공포증으로 이어졌다.이같은 운명을 받아 들이는 것, 즉 니체가 아모르 파티(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부른다.매일 매일 ‘아모르 파티’를 전혀 찾아 볼수 없는 수백 수천명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지하철을 탄다. 소 운반차에 실린 수많은 소처럼 말이다. 그대로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사람에게서 풍기는 김치 냄새를 맡으며 출퇴근 한다.‘여론(輿論)’. 輿는 원래 ‘가마’, ‘수레’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파생된 의미‘인 ..

정치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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