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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7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독도는 다케시마?’➺“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努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는 한일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irritating problems)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문제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President Park said he would like to bomb the island out of existence to resolve the problem)”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6월 22일)를 목전에 둔 시점인 5월 16~27일에 박정희는 미국을 방문했다. 그 때 박정희는 존슨 대통령과 17~18일에 걸쳐 2차례 면담했고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에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965년 5월 27일 미 국무장관 집무실에서 러스크 국무장관은 김종필 중앙정보..

사회 2024.0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立春】尹‘김치찌개’신년회견➽‘탕평채’아닌 잡탕밥에 靑龍 아닌 이무기만 드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4절기의 시작으로 봄이 옴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 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복을 바라는 글귀를 붙이는데 이런 것을 立春祝이라고 한다.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며, 전라북도에서는 입춘축 붙이면 “봉사들이 독경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여 입춘에는 꼭 하는 세시풍속이었다. 입춘축에 주로 쓰이는 글귀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는 이조시대 남인의 거두 미수 허목이 쓴 글로 곧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이다. 또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의 수여산(壽如山) 부여해(富如海), “땅을 쓸면 황금이 나..

정치 2024.02.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동훈아, 네가 감히...김여사님을!!”➦尹충견에서 사냥개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소월이 지은 시. 1925년에 김소월이 지은 「진달래꽃」, 떠나는 님을 붙잡지 않고 꽃을 뿌리며 보내겠다고 함으로써 보내는 사람에게 위로가 된다. 특히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는 결코 울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한 슬픔과 원망이 사무쳐 있다는 것으로, 꽃을 뿌리며 ‘님’을 보냈듯이, 곧바로 되돌아올 것을 바라는 작자의 간절한 소망을 노래하고 있다. 22대 총선 67일을 남겨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총선 가도에 김소월의 ‘진달래 꽃’처럼 사뿐이 즈려 밟고 가라고 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

정치 2024.01.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 ‘1.21사태’56년➷尹선제타격,兵者 不可不察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 목가지를 따러 왔수다”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철조망을 절단하고 남측으로 넘어와 지난 1968년 1월21일 밤에 세검정에서 붙잡힌 북한 124군 소속 특수부대 김신조가 한 말이다. 박 전대통령은 그 당시 1월26일 긴급합동 안보비상회의에서 “북한 공작원들이 청와대 앞까지 침투할 때까지 뭣들 한 겁니까. 중앙정보부장과 공군참모총장은 보복 계획을 세우세요.”라고 지시했다. 1·21 사태 직후 예비군 제도가 생겼다. 주민등록증이 발급됐다. 3사관학교가 들어섰다. 군 장병들의 제대가 6개월 미뤄졌고, 실미도 부대(684부대)가 생겼다. 그로부터 56년 지금 ‘1·21 사태’의 부메랑이 온다. 대통령실 하늘 뚫리고 ‘주적, 이란’ 안보 상태가 그야말로 아수라백..

사회 2024.01.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구하라! 김건희”➽50년만에 긴급조치 발동령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972년 10월 박정희는 장기집권을 위해서 전격적으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10월 유신이라는 친위 쿠데타를 결행하였다. 반(反)유신체제 움직임은 여기저기서 나타났지만 총칼을 앞세운 공포 분위기에 그 어느 누구도 쉽사리 나서지 못했다. 1973년 8월 김대중 납치 사건으로 국내외 여론이 크게 자극받으면서 반(反)유신체제 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1973년 9월에는 대학교 개강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저항운동은 점차 반독재·반체제 슬로건까지 내걸게 되었고 이게 사회 각계각층으로 퍼져나갔다. 여기에 장준하, 백기완, 함석헌, 지학순, 윤보선 등등 지식인·종교인과 야당 인사들은 민주헌정의 회복 및 박정희 유신정권의 인권탄압을 격렬히 규탄하면서 개헌운동을 위한 ‘100만인 개헌서명운동’에..

사회 2024.01.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정부“우리땅 독도=분쟁지”➘日자위대 산하 국방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옛날에는 동해에 여러 섬이 있었다고 한다. 그 여러 섬 가운데서도 가장, 큰 섬에 살 던 큰 용이 꼬리로 섬들을 모두 때려부수었다. 그래서 울릉도와 독도만 남게되었다는 것이다. 그 용이 울릉도는 복섬이라고 하면서 성인봉 꼭대기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또는 그 섬들은 모두 일곱 섬이었는데 해적들이 많아서 용이 모두 꼬리를 쳐서 없애 버리고 말았는데 이 섬 이름을 ‘가산도’라고 불렀다. 514년(지증왕 13)에 울릉도에 있던 우산국을 신라에 복속시킨 이사부(異斯夫)는 내물왕의 4대 손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그는 거친 반역의 섬 우산국(于山國.울릉도)을 간단한 계략으로 정복했다. 514년 그는 나무로 만든 사자를 배에 싣고 섬에 도착했다. 사자 조각을 해안쪽으로 ..

국제 2023.12.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학생인권조례 폐지’➨박정희 독재정권 교육 還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① 이 조례에서 규정하는 학생의 인권은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최소한의 권리이며, 학생의 인권은 이 조례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어서는 아니 된다. ② 학생의 인권에 대한 제한은 인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교육의 목적상 필요한 경우에 한정하여 학생이 그 제·개정에 참여한 학칙 등 학교 규정으로써 할 수 있다.』 경기도가 전국최초로 학생인권 조례안을 2010년 10월 5일 제정해 2011년 3월 1일 시행한 ‘학생인권 조례’다.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의 경우 제1항에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와 제37조 1항 비슷한 내용 둘 다 들어간 경우도 있다. 충남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가결..

사회 2023.12.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아기 울음소리 뚝!’➘22세기 가장 먼저 사라지는 나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2세기, 지구상에서 먼저 사라질 나라로 꼽힌 대한민국. 인구가 줄어들면 경쟁이 줄어들어 삶의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했던 전망은 감쪽같이 사라진다. 지금은 누구나 출산장려를 외치지만 저출산을 독려했던 것이 불과 20여 년 전이다” 문재인 전대통령이 휴가때 읽는 책으로 유명한 『명견만리』시리즈 나오는 ‘인구쇼크의 시나리오’다. 22세기에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2세기에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통계청이 어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 총인구가 1550만명가량 급감하면서 3622만명대에서 멈추게 된다. 현재 총인구의 70%를 웃도..

경제 2023.12.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박정희 수도권정책’ 뒤엎는‘국민의힘’➷“추락하는 것 날개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 전 대통령이 은밀하게 추진했다가 무산된 수도이전 계획 보고서와 도면 등이 36년만에 모습을 보였다. 국가기록원은 1977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보고된 수도이전 백지계획 관련 보고서 등을 지난 2013년 2월25일 공개했다. 당시 수도 이전계획은 북한으로부터의 안보문제가 가장 중시됐으며, 후보지는 충청지역이었다. 백지상태에서 이상도시를 세운다는 의미의 ‘수도이전 백지계획’은 청와대 산하 실무기획단이 비밀리에 150여명의 국내외 전문인력을 투입해 2년여의 연구끝에 마련됐다. 그러나 1979년 10·26사태로 박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됐다. 36년전 작성된 50페이지 분량의 총괄보고서에는 수도이전 계획의 기조와 기본이념, 건설목표, 기본방향 등과 외국의 신수..

경제 2023.11.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0.26 암살자들】안중근,伊藤博文vs김재규,高木正雄➫‘대한독립만세’vs‘민주주의 새싹’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때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때를 만든는 도다. 천하를 응시하매 언제 업을 이룰 것인가. 분개한 마음으로 한 번 감이여 반드시 목적을 이우리라 쥐도덕 이토여 어찌 너의 목숨을 살려둘 수 있겠는가 만세 만세여 대한독립만세.”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역에서 23살의 나이 안중근 의사는 노래'장부가'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희망을 안은채 벅찬 마음으로 담담하게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무 공작을 향해 7발의 총알을 쏘았다. 그리고 안 의사는 “코레아 우라” 러시아어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리순감옥소로 보내졌다. “하늘이 사람을 내어 세상이 모두 형제가 되었다. 무릇 문명이란 것은 동,서양 잘난이, 못난이, 남녀노소를 물을 것 없이 각각 천부의 성품을 지키고 도덕을 ..

사회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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