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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구 수명 30년, 북극곰도 나도 멸종?”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북극곰은 무려 9일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을 친다. 그래서 북극곰의 털은 두겹으로 되어 있다. 바깥쪽의 털은 북극곰이 바다에 들어갔을 때 안쪽 털이 젖지 않도록 막아준다. 덕분에 북극곰은 수영을 하고 나와서 한번 빠르게 몸을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량과 북극곰의 단식 기간·생존율 간의 상관관계를 구체적 수치로 나타낸 연구 결과가 나와 북극곰 보호를 위한 규제 도입 근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와이오밍대와 북극곰 보호단체 '폴라베어인터내셔널'의 공동 연구진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북극곰 주요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한 논문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북극곰 주요..

사회 2023.09.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량살상무기‘기후변화’➜“우리 코앞에 아니 지금 죽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깨달았습니다. 분노한 자연앞에서 인류의 무력함을... 인류는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구의 자원을 마음대로 쓸 권한이 있다고... 허나 그건...오만이었습니다.“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재난 영화 대사다. 4년째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속에서 탈출할 때에 회색 미세먼지가 전세계 하늘을 덮치고 있다. 특히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은 집콕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신세다. 이제 한반도는 봄, 가을 , 겨울 없이 공해와 전쟁을 벌여야 하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World Meteorological Day)을 맞았다. 지난 13~19일 열린 IPCC 제58차 총회에 참석한 195개국 ..

카테고리 없음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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