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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오른손 하는것 왼손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 은밀하게 하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성전자 세계최고 256메가비트D램 개발’ vs ‘국제 왼손잡이의 날’➺8월13일이다. 지난 1994년 8월13일에는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256메가비트D램 개발을 발표했다. 4개월만에 개발에 성공한 것은 반도체 최단 기간이다. 반도체업계서는 설계도면에서 칩이 구동하는 워킹다이 단계를 개발 성공으로 보는데, 일본의 경우 nec 히타치 도시바 등이 워킹다이 직전의 기술까지 개발했다. 256메가d램은 2억5천6백만개의 소자를 엄지손톱 2배 크기의 면적위에 수십층 아파트처럼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한개당 2백자 원고지 8만장(일간신문 2천여장)에 해당하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256메가d램이 상용화될 경우 10여개의 전자부품이 1~2개로..

경제 2023.08.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미국發 ‘R의 공포’➘태평양 건너 한국 쓰나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 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 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반도체 쌀로 먹고 사는 한국경제號가 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 미국의 경기 침체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아른바 ‘R의 공포’가 확산, 태평양發 쓰나미가 한국을 덮친다. 미국발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선 적..

경제 2023.04.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반도체‘어닝쇼크’, “추락하는 것 날개 없다”➶“추락하는 것 날개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 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 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흑토끼해 벽두부터 한국경제號가 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빠졌다. 한국 전자업계의 양대산맥인 양사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

경제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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