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오난은 성 행위 때 정액을 질 밖으로 분출했다. 오난의 형은 결혼 후에 죽었다. 아버지는 그에게 죽은 형의 아내와 관계를 가지라고 했다. 2세를 생산하라는 명령이었다. 오난은 형수와 잠자리를 한다. 그러나 자식을 갖지 않으려고 사정 직전에 성기를 질에서 제거해 바닥에 사정했다. 그는 이 행위로 신에 의해 벌을 받고 죽었다.”구약성서 창세기 38장 8절, 질외사정의 최초 기록이다.피임의 역사는 무려 40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이집트에선 악어 배설물로 여성의 몸 안에 들어온 정자를 죽이는 방법으로 피임을 시도했다.고려사에 나오는 태조 왕건과 장화왕후의 질외사정 스토리다. 왕건은 삼한을 통일한 인물이고, 장화왕후는 새나라 건국의 숨은 공로자다. 왕과 왕후 사이에 난 왕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