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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東亞 공산주의 산파’ 김산➬“아리랑, 아리랑 고개 넘어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흰 새 두 마리가 두터운 구름 속으로 날아가네. 저 아래 세상이 달걀만하게 보이네…… 그 자유롭던 날개가 지금은 우리 속에 갇혔구나­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지 말지어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하러 국내로 떠 날 때 한국 테러리스트들이 의례껏 부르던 유명한 노래로 현대 한국의 무정부주의 시인인 林舍(임사)가 지은 시. 중국 정부가 보존하고 있는 토굴에는 시대를 감동시킨 책 ‘아리랑’이 탄생시킨 님 웨일즈 미국 여기자가 한 독립 운동가를 만나고 기록한 대목에 바로 독립투사 김산이 1933년 4월26일 일본 형사에게 잡혀가면서 읊는 시다. 김산은 일본 경찰에 체포당한 뒤 모진 고문을 당하고 극비리에 처형당했다. 그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벽에 아리랑을 써 내려갔다. ..

사회 2023.11.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민중은 개.돼지다.”➼“그러나 몽둥이가 약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슬프도다. 저 개돼지 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이란 자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나라를 팔아먹는 도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아, 4천 년의 강토와 5백 년의 사직을 남에게 들어 바치고 2천만 생령들로 하여금 남의 노예 되게 하였으니, 저 개돼지 보다 못한 외부대신 박제순과 각 대신들이야 깊이 꾸짖을 것도 없다.” 1905년 장지연이 쓴 시일야방성대곡에서 결국 친일로 변절하며 스스로 ‘개돼지’가 되는 길을 택하고 말았다고 표현했다. 118년이 지난 지금, 친일정권으로 회귀하면서 ‘개돼지’란 용어가 다시 회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독립전쟁 영웅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 문제에 대해 국무위원들에게 “뭐가 ..

사회 2023.08.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범도장군 철거후 백선엽 세운다➘자유 깃발속 ‘매카시즘’ 광풍!!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늙은이가 어떻게 전쟁에 나가느냐며 소련군 장교가 조롱하자 공중으로 동전을 던지고 권총으로 명중시켜 입을 다물게 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전해지는 汝千 홍범도 장군. 汝千는 190cm에 이르는 장신이었다고 한다. 당시 한국인 평균 남성 키가 163cm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으로 따지면 2m 이상의 키이다. 그리고 190cm의 거구가 백발백중의 총쏘기 실력을 겸비한데다 빠르게 말을 타면서 적진으로 달려드니, 그 위압감이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총을 잘 쏘기로 유명해서 일대 포수들에게 지지를 얻고 ‘포계(砲契)’라는 포수 권익 단체를 만들고 대장이 된다. 홍범도는 함경도와 평안도 일대의 산포수들에게 “일제가 사냥총까지 거두어 가는 것은 우리 민족을 완전히 무장해제시켜 자기들의 식..

사회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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