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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허그데이“자장면 배 터지게 먹고싶다!!”➽그래서 탄핵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루만 니방의 침대가 되고싶어 Oh Baby-더 따스히 포근히 내 품에 감싸 안고 재우고 싶어아주 작은 뒤척임도 너의 조그만 속삭임에난 꿈속의 괴물도 이겨내 버릴 텐데내가 없는 너의 하룬 어떻게 흘러가는 건지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난 너무나 궁금한데 (궁금해)너의 작은 서랍 속의 일기장이 되고 싶어알 수 없는 너의 그 비밀도내 맘속에 담아둘래 너 몰래하루만 너의 고양이가 되고싶어 Oh Baby-니가 주는 맛있는 우유와 부드러운 니 품안에서움직이는 장난에도 (장난에도)너의 귀여운 입맞춤에』지난 2004년에 발표한 동방신기의 ‘Hug'다.12월 14일은 연인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포옹하며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날‘허그데이’허그데이의 유래는 바로 제이슨 헌터에 의해서 생겼다. 제..

사회 2024.12.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농업인의 날vs빼빼로데이➫“얘들아, 빼빼로보다 가락떡이 身土不二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農也者天下之大本也. 民所恃以生也”(농야자천하지대본야. 민소시이생야: 농사는 천하의 가장 큰 근본. 백성들은 농사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것)-『漢書』「文帝記」조서(詔書)예나 지금이나 농사는 나라를 경영하는 사람들이 근본으로 삼아 왔다.그래서 『管者관자』에는 말하기를, "창고가 넉넉해야 백성은 예절을 알며, 배가 부른 다음에야 영욕(榮辱)을 알게 된다(凜實知禮, 衣食足知榮 늠실지례 의식족지영.)"고 한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았다. 이같이 정한 것은 한 해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 하기 위한 것이다. 또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

사회 2024.11.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청춘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 멈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시 한국에는 소년이나 장년이란 말은 있었으나 청년이란 말은 없었다. 한국사람은 소년으로 잇다가 장가를 들면 대번 장년이 되고 말았다. 이를 테면 한국사람에게는 청년기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일찍이 늘어 버리고, 허세만 부리다가 죽고 말았던 것이다.”월남 이상재 선생이 1903년 선교사 언더우드와 길레트가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를 ‘황성기독청년회’라는 명칭으로 사용하자 깜짝 놀랐다면서 언급한 내용이다. 새로운 용어에서 새로운 개념이, 새로운 개념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린 것이었다. 개화기 지식인에게 독립과 청년은 그렇듯 조국의 현실을 타개해나갈 희망의 메시지인 셈이었다.“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

경제 2024.10.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청춘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 멈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시 한국에는 소년이나 장년이란 말은 있었으나 청년이란 말은 없었다. 한국사람은 소년으로 잇다가 장가를 들면 대번 장년이 되고 말았다. 이를 테면 한국사람에게는 청년기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일찍이 늘어 버리고, 허세만 부리다가 죽고 말았던 것이다.”월남 이상재 선생이 1903년 선교사 언더우드와 길레트가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를 ‘황성기독청년회’라는 명칭으로 사용하자 깜짝 놀랐다면서 언급한 내용이다. 새로운 용어에서 새로운 개념이, 새로운 개념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린 것이었다. 개화기 지식인에게 독립과 청년은 그렇듯 조국의 현실을 타개해나갈 희망의 메시지인 셈이었다.“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

사회 2024.09.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청춘키스’ 사라진 대한민국,미래가 없다”➬키스만 富國强兵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태양이 대지를 껴안고 달빛은 대양에 키스한다. 하지만 이게 무슨 소용인가. 당신이 나에게 키스하지 않는다면.” -영국 낭만파 시인 P. B. 셸리“노래는 달콤하다.6월14일은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에서 키스를 나누는 ‘키스 데이’이라고 한다.과학자들도 키스는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키스 빈도와 관계 만족도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학 저널리스트인 셰릴 커센바움이 쓴 『키스의 과학』에 따르면 키스를 자주할수록 관계 만족도가 올라갔다. 정비례한다는 말이다.미국 버틀러대학의 심리학자 존 보해넌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첫 키스의 추억을 첫 성관계보다 더 생생히 기억한다고 한다.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낭만적인 첫키..

사회 2024.06.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고립.은둔 청소년➫靑春의 끓는 피,수혈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한시대 마한에서는 소년들의 등에다 상처를 내어 줄을 꿰고 통나무를 끌면 서 그들이 훈련 받을 집을 지었다는 성년식에 대한 기록이 있다.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성년의 날’이다.성인이 되는 남자(15-20세)에게 관(모자)를 씌워 성년 복장을 입히는 의식으로서 4례(관, 혼,상,제) 중의 하나이다. 성인이 되는 여자(15세)에게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용잠: 龍簪)를 꽂아 주고 성년의 복장(흔히 녹색 저고리에 청색 치마)을 입히는 의식이다.고려 광종 16년(965) 세자 유에게 원복을 입혔던 것이 시초이다. 고려시대에도 관례의식에 관한 기록이 있으나, 주자가례의 유입과 더불어 조선시대에 정착되었..

사회 2024.05.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잔인한 4월 청춘心,자장면 사먹을 돈없어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봄의 절정인 4월 중순에 떡하니 자리 잡은 솔로들을 위한 기념일 ‘블랙데이’(4월14일), 이날은 짜장면의 검은색을 뜻하는 ‘블랙’과 날을 뜻하는 ‘데이’가 합쳐진 날이다.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에 이어 “난 커플을 반대한다”라는 뜻으로 ‘화이트’의 반대인 ‘블랙’을 붙여 솔로들의 을 기념한 ‘블랙데이’라는 날이 생겨났다고 한다. 블랙데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0년대 초반이다. 연인들을 위한 비공식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이어 매월 14일째 되는 날에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으로 짜장면의 검은색처럼 까맣게 타버린 마음의 색을 대표하여 까만 짜장면을 먹으면서 속을 달랜다는 의미로 만들어..

경제 2024.04.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청춘, ‘허그데이’ 포옹할 힘도 없다!!”➼“尹,자장면 배 터지게 먹고 싶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루만 니방의 침대가 되고싶어 Oh Baby- 더 따스히 포근히 내 품에 감싸 안고 재우고 싶어 아주 작은 뒤척임도 너의 조그만 속삭임에 난 꿈속의 괴물도 이겨내 버릴 텐데 내가 없는 너의 하룬 어떻게 흘러가는 건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난 너무나 궁금한데 (궁금해) 너의 작은 서랍 속의 일기장이 되고 싶어 알 수 없는 너의 그 비밀도 내 맘속에 담아둘래 너 몰래 하루만 너의 고양이가 되고싶어 Oh Baby- 니가 주는 맛있는 우유와 부드러운 니 품안에서 움직이는 장난에도 (장난에도) 너의 귀여운 입맞춤에』 지난 2004년에 발표한 동방신기의 ‘Hug'다. 12월 14일은 연인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포옹하며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날‘허그데이’ 허그데이의 유래는 바로 제이..

경제 2023.12.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靑春의 꿈➬‘입추의 여지가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8일 大暑와 處暑 사이에 들어 있는 立秋,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가을채비를 시작했다. 특히 이때에 김장용 무·배추를 심고 9, 10월 서리가 내리고 얼기 전에 거두어서 겨울김장에 대비한다. 김매기도 끝나가고 농촌도 한가해지기 시작하니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는 말이 거의 전국적으로 전해진다. 이 말은 5월이 모내기와 보리수확으로 매우 바쁜 달임을 표현하는 “발등에 오줌싼다.”는 말과 좋은 대조를 이루는 말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매일 35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성인이 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만 19세 이상 청년들이 전·월세 대출 이자 부담에 ..

경제 2023.08.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청춘의 키스 사라졌다”➷“대한민국, 미래가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태양이 대지를 껴안고 달빛은 대양에 키스한다. 하지만 이게 무슨 소용인가. 당신이 나에게 키스하지 않는다면.” -영국 낭만파 시인 P. B. 셸리“노래는 달콤하다. 7월 6일은 ‘국제 키스의 날’이라고 한다. 과학자들도 키스는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키스 빈도와 관계 만족도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학 저널리스트인 셰릴 커센바움이 쓴 『키스의 과학』에 따르면 키스를 자주할수록 관계 만족도가 올라갔다. 정비례한다는 말이다. 미국 버틀러대학의 심리학자 존 보해넌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첫 키스의 추억을 첫 성관계보다 더 생생히 기억한다고 한다.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낭만적인 첫키스 당시의 세부상황 90%를 기억해냈다. 그냥 첫 키스..

사회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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