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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難破 대한민국號, 지금 충무공 배 12척 필요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병신년 3월 17일. 저녁 나절에 나주 판관이 보러왔기에 술에 취하도록 먹여보냈다. 이날 밤에 식은 땀이 등을 적셔서 옷 두겹이 다 젖고 이부자리까지 젖었다. 몸이 불편했다.✵병신년 3월 21일. 초경에 토사곽란(吐瀉藿亂, 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면서 배가 아픈 병)이 나서 한참 구토를 했는데 자정에 조금 가라앉았다. 앉았다 누웠다 뒤척이며 공연한 고생을 하는 것 같아서 매우 한스럽다.✵정유년 12월 1일. 아침에 경상 수사 이입부가 진중에 왔다. 나는 복통을 앓아 늦게 수사를 만나고 그와 함께 이야기하며 종일 대책을 논의했다.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조선의 승리로 끝낸 영웅 이순신. ‘철인’ 처럼 보이는 그가 사실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한 압박감과 격무, 스트레스로 크고 작..

정치 2025.04.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2척 배로 찾은 대한민국號➷“찾은 나라 또 팔아먹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신에게는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해당 구절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칠천량해전 패전 이후 아예 수군을 폐지하자던 조선조정에 보낸 상소문의 일부다. 이 장군은 이후 명량해전에서 이 12척의 배로 왜선 133여척을 무찌르는 세계 해전사에서 기적이라 불리는 대승을 일궈낸다. 선조 31년인 1598년 11월19일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 4월28일, 성웅 이수신 장군 탄신 478주년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충무공의 탄신의 날, 대한민국 국가 원수가 외국에 나가 일본의 두둔하는 망언으로 전사 425년만에 지하에서 怒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100년 전 일을 가지고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

정치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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